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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7일 뉴욕메츠 워싱턴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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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 선발 분석

선발만 놓고 보면 뉴욕 메츠가 한발 앞선다. 크리스찬 스콧은 시즌 평균자책점 3.45와 WHIP 1.30을 기록하고 있고, 제이크 어빈은 평균자책점 5.79로 시즌 전체 안정감에서 차이가 난다. 다만 어빈이 4일 휴식과 원정에서 성적이 좋아지는 유형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부터 메츠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스콧은 17경기에서 78.1이닝을 던지며 3승 3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으로 보면 한 경기 5이닝을 완전히 보장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현재 스콧의 가치는 이닝 숫자보다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에 있다.

최근 애틀랜타전에서는 4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삼진은 6개를 잡았다. 맞는 날에도 구위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포심 평균 구속은 95.3마일, 최고 98.2마일까지 형성된다. 여기에 수평 움직임이 큰 스위퍼를 붙여 존 바깥쪽으로 배트를 끌어낸다. 스위퍼의 체이스 비율이 40% 수준이라는 점은 특히 투스트라이크 이후 승부에서 강점이다.

올해 달라진 부분은 좌타자 상대 방식이다. 커터를 추가하면서 좌타자에게 포심과 스위퍼만 반복해서 보여주지 않아도 됐고, 그 결과 좌타자 피안타율을 .196까지 낮췄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도 .237이다.

워싱턴이 좌우 타자를 섞어 배치하더라도 특정 방향으로 타순을 몰아 스콧의 약점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스콧의 삼진율은 28.8%다. 반대로 볼넷 비율 9.7%는 경계해야 한다. 워싱턴이 스콧을 상대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도 연속 정타보다는 볼넷을 끌어낸 뒤 한 번의 장타를 붙이는 쪽이다.

배럴 타구 허용률은 6.4%, 평균 타구 속도는 87.7마일이다. 공이 맞더라도 위험한 타구의 비율을 낮추고 있다는 점은 시티 필드와 궁합이 괜찮다.

장소도 스콧에게 나쁘지 않다. 홈 7경기 3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19, 원정에서는 3.61을 기록했다. 야간 경기 평균자책점도 3.12로 안정적이었다.

다만 워싱턴 상대 기록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이 6.75로 좋지 않았다. 시즌 전체 구위와 홈 성적은 메츠 쪽에 힘을 싣지만, 이 매치업 자체를 스콧에게 편안한 상대로 볼 수는 없다.

워싱턴 선발 어빈은 조금 다른 투수다.

14경기 65.1이닝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직전 컵스전에서는 3.1이닝 5실점으로 일찍 내려왔고, 그 이전 필라델피아전은 5.1이닝 2실점, 애틀랜타전은 5이닝 5실점이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 한 번은 버텼지만 두 번은 5실점을 허용했다. 메츠가 초반부터 노려야 할 지점은 어빈의 첫 번째 타순보다 두 번째 타순이다.

어빈은 평균 93마일의 포심에 커브, 싱커, 커터를 섞는다. 구종 숫자는 많지만 강점이 구속으로 타자를 밀어붙이는 데 있는 투수는 아니다.

스트라이크존 경계에서 승부하는 비율이 높아 제구가 되는 날에는 타자의 배트를 쉽게 끌어내지 않고 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공 한두 개가 가운데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상황이 급격하게 달라진다.

인플레이 타구의 62.2%가 플라이볼과 라인드라이브로 형성되고 배럴 타구 허용률은 13%다. 홈런 하나보다 더 주의해서 볼 부분이다. 좋은 각도로 맞는 타구 자체가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메츠에는 린도어와 알바레즈처럼 실투 한 개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어빈이 볼카운트가 불리해진 뒤 포심이나 싱커를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억지로 넣는 상황이 반복되면 위험하다.

그렇다고 어빈의 반등 가능성을 지울 수는 없다.

홈에서는 26.1이닝 평균자책점 7.86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원정에서는 39이닝 평균자책점 4.38, 피안타율 .224를 기록했다.

휴식 간격 차이는 더 크다. 5일 휴식 후에는 30.2이닝 평균자책점 8.22, WHIP 1.79였지만 4일 휴식에서는 24.2이닝 평균자책점 2.55, WHIP 0.85다.

이번 등판은 4일 휴식이다.

여기에 메츠 상대 평균자책점 2.25라는 좋은 기억도 있다. 최근 컨디션만 보면 불안하지만 이번 경기의 조건 자체는 어빈에게 유리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선발 싸움은 메츠 우위로 보되 큰 격차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 스콧의 구위와 시즌 안정성이 앞서지만, 어빈이 원정·4일 휴식 패턴을 살리면 4~5회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 불펜 분석

선발보다 더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구간은 6회 이후다.

스콧이 긴 이닝을 꾸준히 보장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메츠는 선발이 내려간 뒤 승부처를 맡길 카드가 비교적 명확하다.

대드니엘 누네즈와 다니엘 두아르테가 중간에서 힘으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고, 좌타자가 몰리는 구간에는 시오넬 페레즈를 붙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데빈 윌리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구조의 장점은 역할이 겹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5~6회 주자가 있는 상황, 좌타자가 이어지는 타순, 8~9회 리드 상황에 각각 다른 카드를 붙일 수 있다. 핵심 구원진에 최근 과도한 연투 부담이 없다는 점도 운영 폭을 넓혀준다.

스콧이 5이닝 정도만 만들어도 메츠는 이후 이닝을 나눠 맡기는 그림이 가능하다.

워싱턴은 어빈의 이닝이 짧아질 경우 부담이 급격하게 커진다.

최근 어빈은 3.1이닝, 5.1이닝, 5이닝을 기록했다. 6회까지 안정적으로 넘기는 경기보다 중간 계투가 일찍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불펜의 최근 사용량도 워싱턴 쪽이 편하지 않다. 연속 등판이나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한 자원을 무리해서 다시 쓰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접전에서 가장 좋은 투수를 원하는 타순에 맞춰 투입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차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커질 수 있다.

메츠가 5회까지 어빈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하더라도 투구 수를 끌어올려 일찍 불펜을 불러내는 것 자체가 공격 전략이 될 수 있다.

특히 6~8회에 린도어와 알바레즈가 다시 돌아오는 타순을 워싱턴의 두 번째, 세 번째 불펜 자원이 상대하게 된다면 장타 위험은 선발 구간보다 높아진다.

메츠가 이번 경기에서 원하는 흐름은 선발이 압도하는 경기가 아니라 스콧이 크게 무너지지 않은 채 5회 전후까지 넘기고, 이후 불펜의 질로 경기를 짧게 만드는 것이다.

반대로 워싱턴은 어빈이 최소 5이닝 이상 버텨줘야 한다. 선발이 4회 안팎에서 내려가면 남은 이닝이 너무 길어진다.

## 타선 분석

메츠 공격은 어빈의 약점과 비교적 잘 맞는다.

어빈은 많은 구종을 던지지만 배럴 타구 허용률이 13%에 이르고 플라이볼과 라인드라이브 비중도 높다. 메츠 입장에서는 단타를 여러 개 쌓는 공격보다 볼넷 하나 뒤 장타 한 개로 이닝을 크게 만드는 접근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린도어는 스위치 히터라 어빈의 구종 배합에 따라 타석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빠른 공과 느린 커브의 속도 차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타자다.

알바레즈는 더 단순하다. 어빈이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다 가운데로 몰리는 포심이나 싱커가 나오면 한 번의 스윙으로 점수를 바꿀 수 있다.

크리스티안 파체와 가브리엘 아리아스, 에릭 와가멘까지 타순 곳곳에 서로 다른 유형의 타자가 배치돼 있다는 점도 어빈에게는 까다롭다.

메츠가 초반에 필요한 것은 무리한 공격이 아니다.

어빈이 존 가장자리를 계속 노리는 투수인 만큼 초구부터 어려운 공을 건드리기보다 볼카운트를 길게 가져가면서 결국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

워싱턴 타선은 최근 공격의 편차가 크다.

한 경기에서 타선이 몰아서 터지는 날은 있지만, 상위 타선이 출루한 뒤 중심 타순이 해결하지 못하면서 기회가 사라지는 경기도 반복됐다.

이번 상대는 연속 안타를 쉽게 허용하는 유형의 투수가 아니다.

스콧은 좌타자 피안타율 .196, 우타자 .237을 기록하고 있고 삼진율도 28.8%에 이른다. 워싱턴이 단순히 좌타자를 늘리거나 우타자를 배치한다고 해결되는 매치업이 아니다.

그래도 스콧에게 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볼넷 비율이 9.7%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존 밖 스위퍼를 따라가지 않고 출루를 만든다면 득점 기회는 생긴다.

워싱턴이 2~3점을 만들려면 이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선두타자가 걸어나가고 스콧의 실투 하나를 장타로 바꾸는 형태다.

반대로 스콧에게 초반 삼진을 많이 허용하면 공격 흐름 자체가 끊길 수 있다.

타선의 안정성과 상대 선발의 장타 허용 위험을 합치면 메츠가 앞선다.

##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시티 필드는 이번 경기의 스코어를 판단할 때 꽤 중요한 변수다.

종합 파크 팩터가 0.964 수준이고 2루타와 3루타 생산도 상대적으로 억제되는 구장이다. 외야로 잘 맞은 타구가 모두 장타로 이어지는 환경은 아니다.

스콧에게는 좋은 조건이다.

평균 타구 속도를 87.7마일로 억제하고 배럴 타구도 많이 허용하지 않는 투수가 넓은 홈구장에서 던진다. 워싱턴 타선이 스콧을 공략하려면 단순한 뜬공이 아니라 확실한 정타가 필요하다.

어빈 역시 구장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정에서 성적이 더 좋고 플라이볼 비중이 높은 투수이기 때문에 시티 필드의 장타 억제 효과는 분명 긍정적이다.

다만 배럴 허용률 13%까지 구장이 모두 지워주지는 못한다. 펜스를 넘지 않는 타구라도 외야 사이를 가르는 강한 타구가 연속되면 결국 실점으로 연결된다.

초반은 생각보다 팽팽할 수 있다.

스콧이 삼진을 잡고 어빈이 4일 휴식 효과를 살린다면 3회까지는 양 팀 모두 큰 점수를 만들지 못할 수 있다.

경기의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구간은 4~7회다.

어빈은 두 번째 타순부터 제구가 흔들리면 장타 위험이 커지고,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면 곧바로 워싱턴 불펜이 등장한다.

메츠가 이 구간에서 선취점 혹은 추가점을 만들어두면 경기 후반은 훨씬 편해진다.

워싱턴은 시즌 전체로 보면 원정에서 33승 29패로 홈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따라서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밀릴 팀은 아니다.

메츠 역시 홈에서 27승 34패로 압도적인 홈 성적을 가진 팀은 아니다.

이번 승부는 단순한 홈·원정 승률보다는 선발 이후 마운드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더 높다.

## 종합전망

메츠 쪽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스콧 한 명 때문이 아니다.

스콧이 어빈보다 안정적인 선발이라는 점에 더해,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도 메츠가 경기 운영을 이어갈 방법이 더 많다는 것이 중요하다.

스콧은 평균자책점 3.45, 28.8%의 탈삼진율을 기록하고 있고 좌우 타자를 모두 상대로 피안타율을 낮게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애틀랜타전에서 4실점했지만 구위까지 무너진 경기는 아니었다.

어빈은 원정과 4일 휴식이라는 좋은 조건이 있다. 메츠 상대 평균자책점 2.25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어빈이 초반부터 크게 무너질 것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첫 4~5이닝을 어느 정도 버티는 시나리오까지 열어두는 편이 맞다.

문제는 그 이후다.

최근 어빈의 이닝 소화가 짧았고, 워싱턴은 불펜이 길게 노출될수록 불리해진다. 메츠는 한 번의 장타로 점수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있고 후반에는 상대 불펜을 여러 차례 상대할 수 있다.

승패에서는 뉴욕 메츠를 선택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시티 필드와 스콧의 장타 억제력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오버만 보이는 경기는 아니다. 어빈 역시 4일 휴식 후 기록이 좋기 때문에 초반 3~4이닝은 낮은 점수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최종적으로는 오버 쪽에 무게를 둔다.

이 경기의 득점 포인트를 선발 초반보다 중반 이후로 보기 때문이다.

어빈이 최근처럼 4~5회 전후에서 내려가면 워싱턴 불펜이 많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해야 한다. 메츠는 이 구간에서 린도어와 알바레즈를 중심으로 추가 득점을 붙일 수 있다.

반대편 워싱턴도 완전히 무득점으로 묶일 팀은 아니다.

스콧은 삼진 능력이 뛰어나지만 볼넷 비율이 9.7%이고, 워싱턴이 출루와 한 번의 장타를 묶으면 2~3점 정도를 만들 여지는 있다.

8.5 오버가 나오기 위해 꼭 양 팀이 동시에 타격전을 벌일 필요는 없다.

메츠가 어빈과 워싱턴 불펜을 상대로 6점 안팎을 만들고 워싱턴이 2~3점을 보태는 형태만으로도 기준점에 접근한다.

초반은 팽팽하더라도 중반부터 마운드의 깊이 차이가 스코어에 반영되는 경기로 본다.

## 예측결과

승패 : 뉴욕 메츠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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