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분류

8월21일 KBO 키움 기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작성자 정보

  • 365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선발 맞대결은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큰 차이가 없다. 양현종이 4.33, 하영민이 4.50이고 WHIP 역시 각각 1.47과 1.48로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세부 조건으로 들어가면 두 투수의 위험 구간은 명확하게 다르다. 양현종은 원정에서 크게 흔들렸고, 하영민은 KIA를 상대로 좋지 않은 결과를 남겼다. 결국 어느 투수가 자신의 약점을 먼저 노출하느냐가 초반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KIA 선발 양현종은 올 시즌 95.2이닝을 던져 8승 6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긴 시즌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버텨온 경험과 안정성은 여전히 있지만, 세부 지표에서는 과거처럼 힘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형태와는 거리가 있다.

FIP는 5.46으로 실제 평균자책점보다 높고 9이닝당 탈삼진은 5.93개다. 이번 시즌 피안타율은 .248이다.

특히 상대 타자의 좌우 유형에 따라 차이가 상당하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194로 강했지만 우타자에게는 .290까지 올라갔다. 키움이 우타자들을 어느 구간에 배치하고 얼마나 많은 출루를 만들어내느냐가 양현종에게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장소에 따른 성적도 이번 경기에서는 무시하기 어렵다.

양현종은 홈에서 66이닝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29.2이닝 평균자책점이 6.67까지 상승했다. 이번 경기는 양현종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원정 등판이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도 이러한 편차가 확인된다.

7월 26일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3자책, 7월 31일 NC 원정에서는 1.1이닝 7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이후 8월 15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는 6이닝 1자책으로 다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기록했다.

세 경기 합계는 12.2이닝 11자책이다. 직전 경기만 보면 흐름을 회복했지만 최근 원정 두 차례에서는 모두 고전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다만 키움을 상대로 한 시즌 전체 결과는 좋았다.

올 시즌 세 차례 맞붙어 3승 무패를 기록했고 16이닝 동안 12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상대 피안타율은 .203, 피홈런은 1개에 그쳤다.

특히 16이닝 동안 볼넷이 3개뿐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양현종이 키움을 상대할 때는 불필요한 주자를 줄이면서 자신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결국 양현종의 이번 등판은 '키움전 강점'과 '원정 약점'이 동시에 충돌하는 경기다.

휴식 조건 역시 완전히 편하지는 않다. 6일 이상 쉬고 등판했을 때 평균자책점 2.95로 가장 좋았지만, 이번과 같은 5일 휴식에서는 11경기 평균자책점 4.83, WHIP 1.55를 기록했다.

5일 휴식 경기에서는 평균 소화 이닝도 4.1이닝 수준이었다. 이번에도 초반부터 투구 수가 늘어나면 KIA가 예상보다 빠르게 불펜을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양현종이 경기를 풀어가는 핵심은 키움의 우타자 앞에 주자를 얼마나 적게 두느냐다. 좌타자 상대 성적은 안정적이지만 우타자 피안타율이 .290까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출루와 우타자 승부가 한 이닝에 겹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반대편 키움 선발 하영민은 시즌 94이닝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50, WHIP 1.48을 기록했다.

양현종과 평균자책점과 WHIP는 거의 비슷하지만 세부 투구 지표에서는 차이가 있다. 하영민의 FIP는 4.22로 실제 평균자책점 4.50보다 낮고, K/9은 7.66으로 양현종보다 높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고척에서의 성적도 긍정적이다.

하영민은 홈에서 39.2이닝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276, 피홈런은 4개였다. 원정 54.1이닝 평균자책점 5.13과 비교하면 결과 차이가 뚜렷하다.

문제는 상대가 KIA라는 점이다.

올 시즌 KIA와 한 차례 맞붙어 5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6자책을 허용했다. 상대전 평균자책점은 10.80이다.

당시 가장 좋지 않았던 부분은 볼넷이었다. 5이닝 동안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BB/9이 9.00까지 올라갔다.

KIA는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3.4개의 볼넷을 얻어낸 타선이다. 하영민이 앞선 맞대결처럼 스트라이크존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홈에서의 좋은 성적을 살리기 쉽지 않다.

최근 세 경기 역시 일정하지 않았다.

7월 26일 LG전에서는 3.2이닝 7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후 8월 4일 롯데전에서 5이닝 2자책, 8월 15일 KT전에서는 6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는 분명 회복세다. 다만 세 경기 전체로 보면 14.2이닝 11자책, 평균자책점 6.75다. 최근 두 경기의 안정감을 KIA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영민 역시 휴식 조건에 따른 차이가 크다.

4일 휴식 후 세 경기에서는 17.2이닝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했고 피홈런 없이 경기당 볼넷도 0.3개에 그쳤다.

반면 이번과 같은 5일 휴식 후에는 8경기 평균자책점 5.49, WHIP 1.56이었다. 경기당 볼넷도 2.6개로 늘어났다.

이 차이가 이번 상대와 맞물린다.

KIA는 최근 출루율이 .365이고 볼넷 생산도 꾸준하다. 하영민이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면 카스트로와 김도영을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발의 시즌 성적 자체는 거의 대등하다. 양현종은 키움에 강했고 하영민은 고척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양현종에게는 원정과 5일 휴식 성적, 하영민에게는 KIA 상대전과 5일 휴식 성적이라는 분명한 부담이 있다.

이번 선발 싸움은 한쪽이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기보다는 5회 전후까지 실점을 관리하며 얼마나 버텨주는지가 더 중요하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에서 선발보다 승패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구간은 6회 이후다.

양현종과 하영민 모두 이번 조건에서 긴 이닝을 확실하게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선발이 내려간 뒤 남은 아웃카운트를 어느 팀이 안정적으로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최근 불펜 흐름에서는 KIA가 명확하게 앞선다.

KIA 불펜은 최근 5일 기준 평균자책점 3.68, WHIP 1.2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279다.

특히 볼넷 억제가 좋았다. 경기당 평균 볼넷 허용이 0.2개에 불과했고 피홈런도 0.6개로 제한했다.

불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실점을 안 하는 것만이 아니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보내면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상황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접전에서는 더 중요하다.

최근 KIA 불펜은 이 부분을 비교적 잘 관리했다.

다만 김범수와 성영탁은 최근 연속 등판에 따른 부담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운용 폭이 제한될 수 있다.

그럼에도 선택지는 남아 있다.

정해영은 최근 등판에서 14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자를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후반 리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다.

전상현은 최근 29구를 던지며 1이닝 2자책을 기록했고, 조상우 역시 21구로 0.2이닝 1자책을 허용했다. 두 투수의 최근 결과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이후 휴식 간격은 확보됐다.

중간 이닝에는 이의리가 최근 20구로 2.1이닝 무실점, 이태양이 13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지민은 28구를 던지며 1이닝 1실점을 남겼다.

따라서 양현종이 5회 전후에 내려가더라도 KIA는 남은 이닝을 여러 투수에게 나눠 맡길 수 있다.

키움은 상황이 훨씬 어렵다.

최근 5경기 키움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18.47, WHIP는 3.40이다. 피안타율 .507, 출루 허용률 .564까지 치솟았다.

짧은 기간의 기록이기 때문에 시즌 전체 능력과 동일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현재 경기 후반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개별 최근 등판에서도 대량 실점이 반복됐다.

원종현은 최근 35구를 던지면서 0.2이닝 5자책을 기록했다. 김선기는 27구로 1이닝 4자책을 허용했다.

박정훈은 12구를 던졌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자책을 내줬고, 배동현도 14구 동안 아웃카운트 없이 4자책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0.2이닝 2자책, 정다훈은 1이닝 2자책이다.

반대로 유토는 최근 34구로 1이닝 무실점, 박진형은 11구로 0.1이닝 무실점, 조영건은 10구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현우도 18구로 1이닝 1실점이었다.

쓸 수 있는 자원이 전혀 없는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하영민이 5회 전후에 내려갈 경우 네 이닝 정도를 안정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키움 불펜의 최근 흐름에서는 한두 명의 좋은 투수만으로 이 구간 전체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하영민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상당히 크다.

KIA전에서 이전처럼 일찍 실점하며 5회 안에 내려가면 키움은 최근 가장 불안한 구간을 KIA의 강한 타선을 상대로 길게 노출하게 된다.

반대로 하영민이 최근 KT전처럼 6이닝 정도를 책임한다면 불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불펜의 최근 안정성, 출루 억제, 경기 후반 선택지를 종합하면 KIA가 확실히 우세하다.

따라서 5회까지 동점 또는 한두 점 차로 넘어간다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KIA 쪽이 유리해지는 구조다.

타선 분석

양 팀 타선은 최근 모두 나쁘지 않다. KIA가 장타와 출루를 고르게 생산하고 있다면 키움은 좌완 상대 성적에서 이번 경기와 직접 연결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KIA의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284, 출루율 .365, 장타율 .438이다.

경기당 홈런은 1.2개, 2루타는 1.6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경기당 평균 3.4개의 볼넷을 얻었다.

이번 경기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볼넷이다.

하영민은 올 시즌 KIA를 상대로 5이닝 동안 볼넷 5개를 허용했다. 5일 휴식 후에도 경기당 볼넷이 2.6개까지 늘어났다.

KIA가 초반부터 장타만 노리기보다 볼을 골라내며 하영민의 투구 수를 늘린다면 자신의 공격 강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중심 타선의 컨디션도 좋다.

카스트로는 시즌 타율 .353, 장타율 .587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6경기에서는 .450을 기록했다.

김도영도 시즌 타율 .306, 장타율 .644에 최근 6경기 타율 .450이다.

두 타자가 동시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하영민에게 상당한 부담이다. 한 명을 피해서 승부해도 곧바로 다른 장타자가 이어진다.

나성범은 최근 6경기 타율이 .167로 떨어져 있지만 시즌 장타율은 .549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더라도 장타 생산 능력 자체를 무시할 수 없는 타자이기 때문에 하영민이 중심 타선을 통과하는 과정에는 쉬어갈 지점이 많지 않다.

주변 타자들의 흐름도 괜찮다.

하주석은 최근 6경기 .357, 박재현은 .409를 기록했다. 김태군도 최근 .300이다.

박정우, 김호령, 김선빈, 오선우, 윤도현, 정현창까지 이어지는 타선에서 KIA가 기대하는 것은 특정 타자 한 명의 홈런보다는 여러 차례 출루를 반복하면서 득점권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우투수 상대 시즌 타율은 .260, 출루율은 .345다.

하영민 자체보다 하영민 이후의 키움 불펜까지 생각하면 초반부터 공격을 서두를 필요도 없다. 선발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는 것 자체가 후반 공격으로 연결될 수 있다.

키움의 최근 공격도 만만치 않다.

최근 5경기 팀 타율 .269, 출루율 .381, 장타율 .437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수치는 좌투수 상대 성적이다.

최근 좌완을 상대로 타율 .310, 출루율 .429를 기록했다. 선발 양현종이 좌완이라는 점에서 키움이 초반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근거다.

서건창은 시즌 타율 .321, 출루율 .404를 기록하고 있다.

데이비슨의 시즌 장타율은 .464, 김웅빈은 .430이다. 출루 이후 중심 타선이 장타를 연결한다면 양현종의 원정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최근 흐름이 좋은 타자도 있다.

추재현은 최근 6경기 타율 .421, 원성준은 .400이다. 김건희는 .316, 임병욱은 .333을 기록하고 있고 안치홍의 시즌 타율은 .276이다.

이형종도 최근 .333, 최재영 역시 .333을 기록했다. 박찬혁은 .235, 박채울은 .250이다.

키움이 양현종을 상대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공격 방식은 분명하다.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4개의 볼넷을 얻었고 좌투수 상대 출루율도 .429다. 무조건 초구부터 강하게 치기보다 출루를 쌓은 뒤 양현종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우타자 구간에서 점수를 만드는 편이 효율적이다.

양현종의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90이다.

다만 양현종은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16이닝 동안 볼넷을 3개만 허용했고 피안타율도 .203으로 낮췄다.

따라서 키움의 좌완 상대 강점만 보고 일방적인 우세를 예상하기 어렵다. 양현종 역시 키움을 상대로는 자신의 약점을 상당히 잘 통제했다.

타격 흐름은 양 팀 모두 살아 있다.

KIA는 최근 전체적인 공격 밸런스와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좋고, 키움은 이번 상대인 좌완에 대한 최근 출루와 타격 수치가 좋다.

선발 구간에서 양쪽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이유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고척 스카이돔은 홈런과 득점이 쉽게 늘어나는 구장은 아니다.

홈런 파크팩터는 876, 득점 파크팩터는 813으로 홈런과 총득점 모두 억제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기준점이 8.5라고 해서 단순히 양 팀 타격감만 보고 무조건적인 난타전을 가정하는 접근은 적절하지 않다.

구장 자체는 분명 언더 쪽에 힘을 싣는 조건이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는 마운드 구성이 득점 가능성을 높인다.

양현종은 원정 평균자책점 6.67이고 이번과 같은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은 4.83이다.

하영민은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5.49이고 KIA를 상대로 한 차례 등판에서 5이닝 6자책을 허용했다.

두 선발 모두 이번 경기 조건에서 확실한 저실점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다.

경기 초반에는 키움이 양현종을 상대로 얼마나 출루할 수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

키움은 최근 좌완 상대 출루율 .429를 기록했다. 상위 타선에서 볼넷과 안타를 만들고 우타자들이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양현종을 상대한다면 선취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반대로 양현종이 올 시즌 키움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볼넷을 억제한다면 키움은 좋은 좌완 상대 지표를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할 수 있다.

KIA 공격에서는 하영민의 볼넷이 첫 번째 확인 지점이다.

하영민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으면 홈 평균자책점 3.63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반대로 카스트로와 김도영 앞에 볼넷으로 주자를 쌓는다면 고척의 넓은 구장과 관계없이 2루타나 연속 안타만으로도 한 이닝에 여러 점이 움직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시점은 두 선발이 내려간 이후다.

KIA는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 3.68과 WHIP 1.23을 기록했다. 일부 자원의 최근 실점은 있었지만 여러 투수를 조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키움은 최근 불펜 평균자책점 18.47, WHIP 3.40으로 크게 흔들렸다.

따라서 5회까지 점수가 많지 않더라도 후반에 경기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KIA가 6회 이후 키움 불펜을 상대로 출루를 반복하기 시작한다면 선발 구간보다 오히려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릴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키움 입장에서는 양현종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득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KIA 불펜이 가동된 뒤에는 초반보다 득점 조건이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팀 전체 흐름에서도 차이가 크다.

KIA는 59승 2무 48패로 승률 .551을 기록하고 있고 키움은 40승 2무 71패, 승률 .360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KIA 4.40, 키움 5.19다.

맞대결에서는 KIA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최근 경기 흐름 역시 KIA는 5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키움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다.

이번 경기의 승부 구조를 짧게 정리하면 초반에는 양 팀 타선 모두 득점 기회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펜 차이가 KIA 쪽으로 기울 수 있는 매치업이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에서 키움이 갖고 있는 가장 분명한 강점은 양현종과의 타격 상성이다.

최근 좌투수 상대 타율 .310, 출루율 .429를 기록했고 양현종은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90이다. 여기에 양현종의 원정 평균자책점 6.67까지 겹친다.

따라서 키움이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가볍게 볼 수 없다.

하영민에게도 긍정적인 부분은 있다.

고척에서 39.2이닝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각각 5이닝 2자책, 6이닝 2자책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IA를 상대로 이미 5이닝 6자책을 허용했고, 당시 볼넷 5개를 내줬다는 점이 문제다.

KIA의 최근 출루율은 .365이고 카스트로와 김도영의 최근 타율이 모두 .450이다.

하영민이 볼넷으로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게 되면 이번에도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승패 판단에서는 선발보다 선발 이후의 차이를 더 크게 본다.

KIA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3.68, WHIP 1.23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 불펜은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18.47, WHIP 3.40으로 크게 흔들렸다.

양 팀 선발 모두 이번 조건에서 7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 차이는 경기 후반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KIA가 현재 맞대결에서 10승 2패로 앞서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시즌 전체 성적에서도 KIA는 59승 2무 48패, 키움은 40승 2무 71패다. 최근 흐름 역시 KIA가 5연승으로 좋다.

승패는 KIA 타이거즈에 무게를 둔다.

초반에는 키움의 좌완 상대 강점 때문에 양현종이 고전할 여지가 있지만, 하영민 역시 KIA를 상대로 명확한 약점을 보였고 경기 중후반에 들어서면 불펜 안정성의 격차가 커질 수 있다.

언오버 기준점은 8.5다.

고척의 홈런 파크팩터 876과 득점 파크팩터 813은 분명 언더 쪽 요소다. 이 부분은 이번 오버 판단에서 가장 강하게 경계해야 하는 조건이다.

그럼에도 오버 쪽을 선택하는 이유는 양쪽 모두 선발을 공략할 근거가 있고, 특히 키움 불펜의 최근 실점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키움은 양현종을 상대로 좌완 상대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

KIA는 하영민의 KIA전 평균자책점 10.80과 5일 휴식 후 평균자책점 5.49, 그리고 하영민 이후 등장하는 키움 불펜의 최근 부진을 공략할 수 있다.

이번 경기가 오버로 간다면 홈런이 계속 터지는 형태보다는 출루와 연속 안타, 볼넷이 누적되면서 중후반 점수가 커지는 전개가 더 현실적이다.

고척의 구장 효과가 득점을 억제하더라도 기준점 8.5를 넘어설 수 있는 마운드와 타선 조건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경기 초반에는 양 팀이 선발을 상대로 점수를 주고받고, 6회 이후 불펜 싸움에서 KIA가 추가 득점을 만들어 차이를 벌리는 흐름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IA 타이거즈 승

언오버 : 8.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벤트


하이라이트


경험치랭킹
바로가기
  • 1위
    레벨 50 최고관리자
    1,014,200P
  • 2위
    레벨 39 365분석팀
    514,000P
  • 3위
    레벨 5 test005
    78,785P
  • 4
    레벨 5 도원
    12,400P
  • 5
    레벨 4 짠이야
    10,200P
  • 6
    레벨 4 사자
    9,400P
  • 7
    레벨 4 나라라나
    8,800P
  • 8
    레벨 4 백호
    8,600P
  • 9
    레벨 3 자메스24
    7,800P
  • 10
    레벨 3 한스
    7,600P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