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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EPL 아스톤빌라 아스날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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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전술 분석

아스톤빌라와 아스날은 같은 4-2-3-1을 기본 형태로 가져가지만, 현재 두 팀이 이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방식과 완성도에는 차이가 크다. 아스톤빌라는 전력 이탈과 공격진 공백 속에서 안정적인 연결 구조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반면, 아스날은 중원과 측면의 역할 분담이 분명하고 공을 잃은 뒤 다시 회수하는 과정까지 정돈돼 있다.

최근 흐름부터 간극이 크다. 아스톤빌라는 8월 들어 네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를 상대로 각각 1-2로 패한 경기까지는 상대 수준을 감안할 수 있었지만, 브라이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에만 네 골을 내주며 0-4로 무너진 것은 다른 문제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6득점 11실점, 마지막 네 경기는 모두 패배였다.

아스날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8월 초 베티스와 도르트문트와의 준비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맨체스터 시티를 커뮤니티 실드에서 3-0으로 제압했고, 리그 개막전에서도 코번트리를 3-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이어진 리그 연승 흐름을 이번 경기에서도 계속 가져가려는 상황이며, 해당 기간 실점은 한 골뿐이다.

전술의 중심은 중원에 있다.

아스날은 데클런 라이스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더블 피벗을 이루지만 두 선수가 같은 높이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볼을 소유하면 라이스가 한 칸 올라가 마르틴 외데고르와 함께 하프스페이스를 점유하고, 루이스-스켈리가 뒤에서 균형을 잡는다.

이 움직임은 상대 중원에게 선택을 요구한다. 라이스가 전진했을 때 따라 나가면 외데고르가 공을 받을 공간이 생기고, 자리를 지키면 라이스가 공격 진영에서 자유롭게 볼을 다룰 수 있다.

아스톤빌라는 부바카르 카마라와 라마레 보가르드가 중앙을 맡는다. 수비적으로 공간을 막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조합이지만, 아스날의 압박을 통과한 뒤 공격 방향을 바꿔주는 과정에서는 부담이 크다.

홈팀이 정면으로 점유율 싸움을 벌이는 것보다는 수비 간격을 좁힌 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존 맥긴을 이용해 빠르게 전진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문제는 아스날이 그 전환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카이 하베르츠가 카마라 쪽 전진 패스 경로를 제한하고 부카요 사카와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 아스톤빌라는 공을 되찾은 직후에도 편하게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

지온 스즈키가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 역시 부담이다. 아스날의 첫 번째 압박을 넘지 못하면 아스톤빌라는 전방으로 길게 넘기는 빈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공격 전개와 압박 구조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노릴 지점은 아스톤빌라의 첫 번째 빌드업이다.

홈팀이 카마라와 보가르드를 통해 중앙에서 공을 전진시키려 할 때 아스날은 하베르츠를 중심으로 패스 방향을 한쪽으로 몰고, 사카와 촐리스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압박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아스톤빌라가 이 압박을 통과하면 부엔디아가 전방을 바라보고 공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단계까지 가지 못하면 니콜라스 잭슨이 수비진 사이를 움직이더라도 정확한 패스를 받기 어렵다.

홈팀에게 중요한 것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중앙에서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맥긴이 앞으로 침투하고 부엔디아가 빠르게 방향을 바꿔야 한다. 아스날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공격을 끝내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공격 전환 속도가 늦어지면 아스날은 라이스와 루이스-스켈리가 다시 중앙을 정리하고 양쪽 풀백까지 수비 위치를 잡는다.

아스날의 공격은 오른쪽에 상당한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있다.

외데고르와 사카가 짧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패스를 주고받고, 상대가 이쪽에 숫자를 붙이면 반대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전통적인 풀백처럼 터치라인만 따라 움직이기보다 안쪽으로 들어오며 빌드업에 관여한다. 이 움직임 때문에 아스톤빌라 오른쪽의 매티 캐시는 자신이 어느 선수를 따라갈지 계속 판단해야 한다.

아스날이 오른쪽에서 사카와 외데고르로 수비를 끌어낸 뒤 반대쪽으로 빠르게 전환하면 아스톤빌라 포백의 좌우 간격이 넓어질 수 있다.

아스톤빌라 입장에서는 라인을 너무 높게 올리는 것도 부담이다.

아스날이 압박을 한 번 벗기면 하베르츠와 양쪽 측면 자원이 수비 뒷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홈팀은 낮은 위치에서 간격을 좁혀 아스날이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선택이 가장 현실적이다.

핵심 매치업

가장 중요한 측면 대결은 부카요 사카와 이안 마트센이다.

마트센이 공격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수록 그 뒤 공간은 사카가 이용할 수 있다. 아스톤빌라가 이를 막기 위해 맥긴을 아래까지 내려보내면 중원에서 아스날과 맞설 숫자가 줄어든다.

마트센이 처음부터 수비에 집중하면 사카의 배후 침투는 줄일 수 있지만 아스톤빌라 왼쪽 공격의 추진력도 함께 감소한다.

아스날은 이런 선택을 계속 강요할 수 있다.

반대편에서는 칼라피오리와 매티 캐시의 위치 싸움이 중요하다.

칼라피오리가 안쪽으로 이동하면 캐시는 터치라인 쪽 공격수뿐 아니라 중앙으로 들어오는 움직임까지 의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스톤빌라 수비가 한쪽으로 좁혀지면 아스날은 다시 넓은 지역을 활용할 수 있다.

중앙에서는 라이스와 부엔디아의 대결이 홈팀 공격의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아스톤빌라가 빠르게 전진하려면 부엔디아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받아 돌아설 수 있어야 한다.

라이스가 이 공간을 먼저 차단하면 아스톤빌라는 최전방으로 전달할 패스가 줄어들고 공격이 측면 또는 세트피스에 더 의존하게 된다.

아스톤빌라 공격에서는 니콜라스 잭슨이 중요하다.

잭슨이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와 가브리엘 사이의 뒷공간을 노릴 수 있지만, 그 침투가 실제 기회가 되려면 전방으로 정확한 패스가 들어와야 한다.

현재 아스톤빌라가 겪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 연결이다.

잭슨이 여러 차례 움직여도 카마라와 보가르드가 아스날의 압박에 묶이고 부엔디아까지 라이스에게 통제되면 공격수의 움직임만으로 수비를 흔들기 어렵다.

결장자 및 선수 컨디션

아스톤빌라는 전력 공백이 상당하다.

주앙 고메스는 개막전 퇴장으로 3경기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아마두 오나나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비울 가능성이 높고, 요한 만잠비는 9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회복 중이라 이번 경기 출전은 어렵다.

브라이언 마조 역시 약 2주 정도가 더 필요한 상태이며, 태미 에이브러햄은 정확한 복귀 시점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레온 베일리는 1군과 별도로 훈련하고 있고, 올리 왓킨스는 이적 협상으로 명단에서 빠진다.

공격 자원이 한두 명 빠진 정도가 아니라 최전방과 측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자체가 크게 줄었다는 점이 문제다.

아스날에도 결장자는 있다.

윌리엄 살리바는 등 부상 재활 과정에 있어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결장이 예상되고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는다.

유리엔 팀버도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이르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근육 문제에서 회복해 출전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 관리 차원에서 선발보다 교체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가브리엘 제주스는 이적 관련 사정으로 제외된다.

아스날 역시 완전체는 아니지만 현재 선발 구조를 유지하면서 후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여지는 아스톤빌라보다 크다.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빌라 파크는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 강팀들이 쉽게 승점을 가져가지 못했던 장소다.

홈에서는 라인을 좁히고 수비 숫자를 충분히 확보한 뒤 세트피스와 역습을 활용하는 경기 운영이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아스날과의 최근 맞대결 역시 항상 일방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아스날이 4-1로 크게 이겼지만 그 이전에는 2-1 승부와 2-2 무승부, 원정팀의 2-0 승리 등이 나왔다.

다만 이번 경기를 과거 맞대결 흐름만으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현재 아스톤빌라의 선수 구성이 크게 달라졌고 공격진 이탈까지 겹쳐 과거에 아스날을 괴롭혔던 방식 그대로 경기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아스날은 원정에서도 경기 구조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라이스가 중원에서 위험 지역을 미리 덮고 벤 화이트를 포함한 후방 자원들이 역습에 대비하기 때문에 상대 진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수비 뒷공간을 완전히 비우는 경우가 적다.

상대가 라인을 낮추면 외데고르와 사카의 오른쪽 조합으로 한쪽을 흔든 뒤 칼라피오리의 이동을 통해 반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아스톤빌라가 깊게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아스날이 익숙한 형태의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교체 카드와 후반 시나리오

아스톤빌라가 승점을 얻으려면 전반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초반부터 실점하면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려야 하는데 현재 공격진 구성으로는 아스날을 상대로 열린 경기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0-0을 오래 유지하면 빌라 파크의 분위기와 세트피스라는 변수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후반으로 넘어가면 벤치의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아스톤빌라는 여러 공격 자원이 빠져 있어 경기 흐름을 바꿀 선택지가 많지 않다.

아스날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투입해 중원에서 소유권을 강화하는 선택을 할 수 있고, 측면 자원의 변화를 통해 체력이 떨어진 아스톤빌라 풀백을 다시 공략할 수도 있다.

특히 60분 전후까지 0-0 또는 아스날의 1-0 리드가 유지된다면 홈팀의 체력 부담이 커진다.

아스톤빌라는 경기 내내 사카와 외데고르의 오른쪽 연계를 따라다녀야 하고, 공을 빼앗은 뒤에는 다시 긴 거리를 전진해야 한다.

아스날은 반대로 앞선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격 숫자를 늘리지 않고 점유율을 활용해 경기 속도를 낮출 수 있다.

이 차이가 후반으로 갈수록 커질 수 있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경기 초반부터 아스날이 볼을 더 오래 가지고 아스톤빌라가 라인을 낮추는 형태가 유력하다.

홈팀이 현재 전력으로 아스날과 전방 압박 싸움을 장시간 이어가는 것은 부담스럽다.

따라서 페널티박스 앞 공간을 좁힌 뒤 부엔디아와 맥긴을 활용한 빠른 역습을 노리는 형태가 자연스럽다.

아스날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아스톤빌라가 중앙을 닫으면 사카와 외데고르를 통해 오른쪽에서 수비 숫자를 끌어내고, 공간이 열리는 순간 라이스의 전진이나 반대편 전환을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득점이 상당히 중요하다.

아스날이 먼저 앞서면 아스톤빌라는 계속 수비만 할 수 없다. 홈팀의 라인이 조금씩 올라오는 순간 아스날은 오히려 더 넓은 공간에서 공격할 수 있다.

반대로 아스톤빌라가 선제골을 넣는다면 경기 성격은 크게 달라진다.

홈팀은 수비 숫자를 더욱 늘리고 세트피스와 역습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스날이 밀집 수비를 풀어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다만 현재 두 팀의 수비 안정성 차이를 생각하면 아스톤빌라가 먼저 득점할 기회를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가 문제다.

아스날은 최근 리그 흐름에서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고, 아스톤빌라는 활용 가능한 공격 자원이 크게 줄어 있다.

경기 자체가 빠른 공수 교환으로 흘러가기보다는 아스날이 소유권을 관리하면서 홈팀의 수비 블록을 하나씩 흔드는 방향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현재 두 팀 사이에서 가장 큰 차이는 단순한 최근 승패보다 팀 구조의 안정성이다.

아스톤빌라는 최근 네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고 브라이튼과의 개막전에서는 0-4로 무너졌다.

여름 이후 주축 선수들이 빠졌고 여기에 부상과 징계, 이적 문제까지 겹치면서 공격진 운용 자체가 어려워졌다.

특히 올리 왓킨스, 태미 에이브러햄, 레온 베일리 등을 정상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스날처럼 수비 전환이 빠른 팀을 상대할 때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아스날은 준비 경기에서 흔들린 뒤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꺾었고 코번트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3-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수비 흐름 역시 안정적이다.

전술적으로도 아스날이 우위를 만들 수 있는 지점이 많다.

라이스가 전진하고 루이스-스켈리가 뒤를 지키는 중원 구조는 카마라와 보가르드에게 지속적으로 선택을 강요할 수 있다.

사카와 외데고르의 오른쪽 조합은 마트센과 맥긴의 수비 부담을 늘리고, 반대쪽에서는 칼라피오리가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아스톤빌라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경기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전반부터 라인을 내리고 중앙을 막은 뒤 부엔디아와 맥긴의 전환, 잭슨의 뒷공간 침투, 세트피스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 방식으로 전반을 무실점으로 넘긴다면 홈팀에도 기회는 생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얇은 선수층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은 후반에도 중원이나 측면에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아스톤빌라는 공격 옵션이 제한돼 있다.

승패에서는 아스날을 선택한다.

최근 경기력과 수비 안정성, 중원 구성, 아스톤빌라의 공격 자원 공백까지 종합하면 원정팀이 주도권을 가져갈 조건이 더 많다.

다만 총득점은 별개의 문제다.

아스톤빌라가 홈에서 아스날과 맞불을 놓기보다는 라인을 낮추고 경기 속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 역시 먼저 앞서면 굳이 계속 공격적인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

최근 아스날의 수비 안정성을 고려하면 아스톤빌라가 여러 골을 만들어내는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높게 보기 어렵다.

결국 오버가 나오려면 아스날이 대부분의 득점을 책임해야 하는 형태에 가깝다.

밀집 수비를 상대하는 원정 경기에서 아스날이 두 골 안팎을 만든 뒤 소유권을 관리하는 흐름이 현재 조건에는 더 자연스럽다.

예상되는 경기 양상은 아스톤빌라가 전반부터 블록을 낮춰 버티고, 아스날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반복적으로 공략하면서 결국 한두 차례 차이를 만드는 형태다.

예측결과

승패 : 아스날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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