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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KBO KT 한화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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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이번 맞대결은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경기는 아니다. 한화의 화이트는 시즌 대부분을 로테이션에서 버틴 검증된 선발이고, KT의 대니얼은 아직 표본이 많지 않지만 첫 세 차례 등판에서 실점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결국 초반 승부는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제구 상태와 어느 쪽이 먼저 6회까지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KT 선발 대니얼은 3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1, WHIP 1.25를 기록했다. 승패는 0승 1패지만 첫 세 차례 등판의 내용은 점차 안정되는 흐름이다.
NC전에서는 5이닝 2자책점, LG전에서는 5이닝 1자책점, 직전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부터 무리하게 긴 이닝을 가져가기보다 5이닝을 기준으로 시작해 직전에는 6이닝까지 늘렸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9이닝당 탈삼진은 8.44개다. 타자를 반드시 인플레이 타구로 상대해야 하는 투수가 아니라 필요할 때 직접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피장타율이 .103에 그쳤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아직 표본이 작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세 경기에서 적어도 상대에게 큰 타구를 연속해서 허용하며 무너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한화 타선에 강백호와 노시환처럼 장타 한 번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피안타 숫자보다 장타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다.
대니얼에게도 약점은 있다.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을 책임했지만 볼넷을 4개 허용했다.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어도 볼넷으로 선행 주자를 내보내면 중심 타선과의 승부가 훨씬 어려워진다.
특히 채은성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강백호와 노시환까지 살아날 경우 한 번의 볼넷이 곧바로 실점권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
따라서 대니얼에게 이번 경기의 핵심은 탈삼진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스트라이크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5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5이닝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홈과 원정에서도 현재까지 큰 차이는 없었다. 원정 2경기 10이닝 3자책점, 홈에서는 1경기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밖에 되지 않아 장소별 우열을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특정 환경에서 투구가 급격히 흔들린 모습은 없었다.
이번에도 5~6이닝을 2~3실점 안쪽으로 막는다면 KT가 원하는 경기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대니얼보다 훨씬 많은 이닝을 경험했다.
시즌 103⅓이닝을 소화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WHIP는 1.22다. 한 시즌 로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돌면서 선발로서의 기본적인 계산이 서는 투수다.
최근 8월 네 경기에서는 24.2이닝 동안 23개의 삼진을 잡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했다.
이 구간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삼진보다 볼넷이다.
선발투수가 20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볼넷을 세 개만 내줬다면 상대가 공짜 출루를 이용해 공격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KT 역시 안타만으로 매 이닝 주자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공격 난도가 올라간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 8피안타 4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전체 흐름에서 볼넷까지 함께 급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의 부진만으로 투구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화이트는 땅볼 비중도 높은 편이다.
9이닝당 땅볼 아웃 9.76개, 플라이볼 아웃 8.80개를 기록했다. 수원처럼 타자가 장타를 노릴 수 있는 환경에서는 공을 땅에 묶어두는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KT와의 맞대결에서는 3경기 14.1이닝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 수준을 기록했고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다.
KT 타선에는 안현민과 최원준처럼 한 번의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지만 화이트가 앞선 맞대결처럼 장타만 억제한다면 대량 실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휴식일 조건도 나쁘지 않다.
5일 휴식 후 10경기에서 58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4일 휴식보다 더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장소별로는 홈보다 원정에서 오히려 좋은 기록을 보였다. 홈 평균자책점은 3.42, 원정은 3.04다.
따라서 수원 원정이라는 사실만으로 화이트에게 불리한 선발 매치업이라고 볼 근거는 크지 않다.
선발만 떼어놓으면 경험과 이닝 계산에서는 화이트가 앞선다. 반면 최근 세 경기의 실점 억제와 장타 허용에서는 대니얼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결국 초반 5~6이닝은 생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전력 차이는 선발보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KT 불펜은 최근 투구량 자체가 많지 않았다. 최근 5일 동안 전체 투구수가 115구, 소화 이닝은 6.1이닝 수준이다.
후반에 사용할 핵심 자원들이 비교적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박영현은 최근 2이닝 동안 27구를 던지며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 점 차 승부에서 9회를 맡길 수 있는 카드가 정상적으로 대기한다는 점은 KT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그 앞의 손동현 역시 최근 13구로 1이닝 무실점, 우규민도 13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T가 7회 이후 리드를 잡고 있다면 역할 분담이 명확하다.
중간에서 손동현과 우규민을 활용하고 마지막에 박영현을 연결할 수 있다. 필요하면 전용주, 이상동, 주권까지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다.
스기모토가 최근 1이닝 3자책점으로 흔들렸다는 불안 요소는 존재한다.
하지만 접전 리드 상황에서 반드시 스기모토를 투입해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대니얼이 최소 5~6이닝을 책임하면 최근 좋은 핵심 자원들만으로 남은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투수도 없다.
KT가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숫자와 최근 투구량 모두 상당히 편한 상태다.
한화는 정반대다.
최근 5일간 불펜이 18이닝을 소화했고 투구수는 354구에 달했다. 이 기간 13자책점을 허용해 평균자책점이 6.50까지 올라갔다.
단순히 최근 불펜 성적이 나쁘다는 것보다 투구량까지 동시에 많았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김서현은 최근 5일 동안 84구를 던지며 3.2이닝을 소화했다.
정우주 역시 63구를 던졌고 2이닝 5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두 투수 모두 최근 소모가 상당해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인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주현상은 최근 48구로 4.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는 좋지만 최근 소화한 이닝과 투구 수가 많아 또다시 많은 부담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민우는 26구 1.2이닝 무실점, 박상원은 10구 1이닝 무실점으로 비교적 상태가 좋다.
하지만 그 뒤의 선택지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형범은 최근 평균자책점 6.75, 장규호 13.50, 조동욱 9.00, 권민규 13.50, 이상규 27.00을 기록했다.
화이트가 6회까지 책임해준다면 한화 역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늘어나거나 KT 타선이 연속 출루를 만들어 화이트를 일찍 끌어내리는 상황이다.
그 순간 최근 많은 공을 던진 불펜이 다시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6회까지 동점이라면 이후의 조건은 KT가 더 좋다.
한화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화이트가 가능하면 6~7회까지 직접 버티면서 불펜이 맡아야 할 이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 분석
KT 타선은 최근 전체적으로 여러 지점에서 출루가 만들어지고 있다.
유준규는 최근 6경기 타율 .500을 기록했다. 타선의 시작점에서 꾸준히 안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중심 타선에게 주자가 있는 상황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김상수 역시 최근 .455로 타격감이 좋다.
상위와 중간에서 두 선수가 출루하면 한화 선발과 불펜 모두 매 이닝 주자를 의식한 투구를 해야 한다.
가장 위협적인 해결사는 안현민이다.
최근 타율 .400에 시즌 장타율 .515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뿐 아니라 한 번의 타구로 주자를 여러 명 불러들일 수 있는 장타력을 갖고 있다.
화이트가 시즌 KT전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현민이 처음부터 큰 스윙만 노리기보다 실투가 들어오는 한 타석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최원준은 최근 타율 .200으로 컨택이 다소 떨어졌지만 장타율 .472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인은 .333, 장타율 .399를 기록하고 있고 오윤석도 제한된 표본에서 좋은 타격 흐름을 보였다.
허경민, 김민혁, 윌리어드, 김현수, 권동진, 장진혁, 한승택, 장성우까지 타순 곳곳에서 출루 또는 진루 역할을 맡을 수 있다.
KT 타선이 현재 좋은 이유는 한 명의 홈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상위에서 출루하고 중간에서 장타가 붙은 뒤 하위에서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이런 공격 방식은 경기 후반 한화의 피로한 불펜을 상대할 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반면 한화는 최근 특정 타자에게 좋은 흐름이 집중돼 있다.
채은성은 최근 6경기 타율 .667로 가장 뜨거운 타자다.
유민도 .500으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화 공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할 강백호와 노시환이 최근 나란히 .143으로 떨어졌다.
두 선수는 시즌 장타율 .559와 .510을 기록한 핵심 장타 자원이다.
한화가 많은 점수를 만들려면 결국 이 둘 중 최소 한 명은 살아나야 한다.
상위나 하위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강백호와 노시환이 득점권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잔루만 늘어난다.
장규현은 최근 .333, 이도윤 .286, 이원석 .250으로 일정 수준의 타격을 해주고 있다.
허인서와 박정현은 각각 .200, 한지운은 .231이다.
문현빈은 .167, 김태연은 .083으로 좋지 않다.
타순 전체를 보면 뜨거운 타자와 차가운 타자의 격차가 상당하다.
대니얼은 현재까지 피장타율 .103을 기록했다.
따라서 한화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강백호와 노시환의 홈런만 기다리는 방식보다는 대니얼의 최근 볼넷 문제를 이용해 주자를 먼저 쌓는 것이 현실적이다.
직전 두산전처럼 대니얼이 볼넷을 여러 개 허용한다면 한화도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대니얼이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면 현재 중심 타선의 타격 사이클로 여러 점을 생산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공격의 연결성과 득점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타자의 숫자는 KT 쪽이 더 좋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수원 KT 위즈 파크는 파크 팩터 1.010으로 타자에게 다소 유리한 환경이다.
중앙 펜스까지 120m, 좌우 98m, 펜스 높이 4m이며 내야 파울 지역도 넓지 않다.
파울 플라이로 끝날 수 있는 타구가 관중석으로 들어가면서 타자에게 다시 승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은 투수 입장에서 투구 수를 늘리는 요소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구장만 보고 난타전으로 해석하는 것은 맞지 않다.
대니얼은 현재까지 피장타율 .103으로 장타 허용을 강하게 억제했고, 화이트도 KT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 선발 모두 최소한 경기 초반에는 장타 한두 개에 무너질 가능성을 낮춰온 투수들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대니얼의 볼넷이다.
최근 두산전처럼 초반부터 볼넷이 늘어나면 채은성과 한화 중심 타선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여러 차례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반대로 대니얼이 첫 두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면 KT는 6회 이후 좋은 불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화이트 역시 비슷하다.
최근 8월 네 경기에서 볼넷을 단 3개만 허용했던 제구가 유지된다면 KT가 초반부터 많은 주자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결국 경기 초반은 1~2점 차 이내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본격적인 차이는 6~7회부터 나타날 수 있다.
KT는 박영현, 손동현, 우규민을 포함한 핵심 불펜의 최근 투구량이 많지 않다.
한화는 최근 닷새 동안 354구를 소화했고 주요 자원들의 부담도 크게 누적됐다.
따라서 선발이 내려간 이후 경기의 속도와 안정성은 달라질 수 있다.
KT가 먼저 한두 점의 리드를 잡는다면 후반에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반대로 한화가 먼저 앞서더라도 현재 불펜 상태를 고려하면 9회까지 작은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가 가장 피해야 할 형태는 6회까지 접전으로 버틴 뒤 불펜 싸움에서 승부하는 것이다.
오히려 화이트가 길게 던지고 타선이 대니얼을 상대로 선취점을 충분히 확보해야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종합전망
두 팀의 순위와 시즌 성적에서는 이미 차이가 있다.
KT는 66승 3무 43패로 2위, 승률 .606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49승 3무 62패로 8위, 승률 .441이다.
상대전적에서도 KT가 8승 3패로 앞서고 한화는 3승 8패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부분은 순위 자체가 아니라 후반 마운드의 상태다.
선발에서는 예상보다 큰 차이가 없다.
대니얼은 16이닝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시작을 했고 최근 6이닝까지 소화 범위를 늘렸다.
화이트는 훨씬 긴 시즌을 보내며 103⅓이닝을 책임했고 평균자책점 3.31, WHIP 1.22를 기록했다.
최근 8월 24.2이닝에서 23탈삼진과 3볼넷을 기록한 화이트의 제구력까지 생각하면 KT가 선발 구간부터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5~6회까지는 팽팽한 승부가 가능하다.
차이는 그 이후다.
KT는 최근 핵심 불펜의 투구량이 충분히 관리됐고 후반 승리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화는 최근 닷새 동안 불펜에 354구가 누적됐고 김서현, 정우주를 포함한 여러 핵심 자원의 부담이 상당하다.
타격에서도 KT는 유준규와 김상수의 출루, 안현민의 장타가 동시에 살아 있다.
한화는 채은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지만 강백호와 노시환이 최근 .143으로 내려와 있다.
한화가 승부를 가져가려면 대니얼의 볼넷을 이용하면서 중심 타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 기회를 놓치고 후반까지 넘어가면 KT 쪽 조건이 더 좋아진다.
승패에서는 KT 위즈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수원 구장의 환경과 한화 불펜의 최근 상태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9.5는 낮은 기준이 아니다.
대니얼이 첫 세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81, 피장타율 .103을 기록했고 화이트도 KT 상대 세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화 중심 타선의 현재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한화가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렵다.
KT가 경기 후반 한화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더라도, 한화의 득점이 2~3점 정도에 머물면 10점 이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KT가 상당 부분을 혼자 책임해야 한다.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는 초반부터 KT가 6~7점을 몰아칠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기 어렵다.
KT가 4~5점 정도를 만들고 한화를 2~3점에 묶는 흐름이 이번 경기 구조에 더 잘 맞는다.
결국 초중반에는 두 선발의 장타 억제력이 작동하고, 후반에는 KT가 불펜과 타선의 우위를 이용해 점수 차를 조금 더 벌리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이번 맞대결은 선발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경기는 아니다. 한화의 화이트는 시즌 대부분을 로테이션에서 버틴 검증된 선발이고, KT의 대니얼은 아직 표본이 많지 않지만 첫 세 차례 등판에서 실점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결국 초반 승부는 두 투수의 평균자책점보다 최근 제구 상태와 어느 쪽이 먼저 6회까지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KT 선발 대니얼은 3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1, WHIP 1.25를 기록했다. 승패는 0승 1패지만 첫 세 차례 등판의 내용은 점차 안정되는 흐름이다.
NC전에서는 5이닝 2자책점, LG전에서는 5이닝 1자책점, 직전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부터 무리하게 긴 이닝을 가져가기보다 5이닝을 기준으로 시작해 직전에는 6이닝까지 늘렸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9이닝당 탈삼진은 8.44개다. 타자를 반드시 인플레이 타구로 상대해야 하는 투수가 아니라 필요할 때 직접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피장타율이 .103에 그쳤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아직 표본이 작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세 경기에서 적어도 상대에게 큰 타구를 연속해서 허용하며 무너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한화 타선에 강백호와 노시환처럼 장타 한 번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피안타 숫자보다 장타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다.
대니얼에게도 약점은 있다.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을 책임했지만 볼넷을 4개 허용했다.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어도 볼넷으로 선행 주자를 내보내면 중심 타선과의 승부가 훨씬 어려워진다.
특히 채은성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강백호와 노시환까지 살아날 경우 한 번의 볼넷이 곧바로 실점권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
따라서 대니얼에게 이번 경기의 핵심은 탈삼진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스트라이크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5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5이닝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홈과 원정에서도 현재까지 큰 차이는 없었다. 원정 2경기 10이닝 3자책점, 홈에서는 1경기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밖에 되지 않아 장소별 우열을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특정 환경에서 투구가 급격히 흔들린 모습은 없었다.
이번에도 5~6이닝을 2~3실점 안쪽으로 막는다면 KT가 원하는 경기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대니얼보다 훨씬 많은 이닝을 경험했다.
시즌 103⅓이닝을 소화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WHIP는 1.22다. 한 시즌 로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돌면서 선발로서의 기본적인 계산이 서는 투수다.
최근 8월 네 경기에서는 24.2이닝 동안 23개의 삼진을 잡고 볼넷은 단 3개만 허용했다.
이 구간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삼진보다 볼넷이다.
선발투수가 20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볼넷을 세 개만 내줬다면 상대가 공짜 출루를 이용해 공격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KT 역시 안타만으로 매 이닝 주자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공격 난도가 올라간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 8피안타 4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전체 흐름에서 볼넷까지 함께 급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 경기의 부진만으로 투구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화이트는 땅볼 비중도 높은 편이다.
9이닝당 땅볼 아웃 9.76개, 플라이볼 아웃 8.80개를 기록했다. 수원처럼 타자가 장타를 노릴 수 있는 환경에서는 공을 땅에 묶어두는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KT와의 맞대결에서는 3경기 14.1이닝 평균자책점 3점대 중반 수준을 기록했고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다.
KT 타선에는 안현민과 최원준처럼 한 번의 장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있지만 화이트가 앞선 맞대결처럼 장타만 억제한다면 대량 실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휴식일 조건도 나쁘지 않다.
5일 휴식 후 10경기에서 58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4일 휴식보다 더 안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장소별로는 홈보다 원정에서 오히려 좋은 기록을 보였다. 홈 평균자책점은 3.42, 원정은 3.04다.
따라서 수원 원정이라는 사실만으로 화이트에게 불리한 선발 매치업이라고 볼 근거는 크지 않다.
선발만 떼어놓으면 경험과 이닝 계산에서는 화이트가 앞선다. 반면 최근 세 경기의 실점 억제와 장타 허용에서는 대니얼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결국 초반 5~6이닝은 생각보다 팽팽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전력 차이는 선발보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KT 불펜은 최근 투구량 자체가 많지 않았다. 최근 5일 동안 전체 투구수가 115구, 소화 이닝은 6.1이닝 수준이다.
후반에 사용할 핵심 자원들이 비교적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박영현은 최근 2이닝 동안 27구를 던지며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 점 차 승부에서 9회를 맡길 수 있는 카드가 정상적으로 대기한다는 점은 KT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그 앞의 손동현 역시 최근 13구로 1이닝 무실점, 우규민도 13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T가 7회 이후 리드를 잡고 있다면 역할 분담이 명확하다.
중간에서 손동현과 우규민을 활용하고 마지막에 박영현을 연결할 수 있다. 필요하면 전용주, 이상동, 주권까지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다.
스기모토가 최근 1이닝 3자책점으로 흔들렸다는 불안 요소는 존재한다.
하지만 접전 리드 상황에서 반드시 스기모토를 투입해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대니얼이 최소 5~6이닝을 책임하면 최근 좋은 핵심 자원들만으로 남은 이닝을 설계할 수 있다.
연투 때문에 반드시 제외해야 하는 투수도 없다.
KT가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숫자와 최근 투구량 모두 상당히 편한 상태다.
한화는 정반대다.
최근 5일간 불펜이 18이닝을 소화했고 투구수는 354구에 달했다. 이 기간 13자책점을 허용해 평균자책점이 6.50까지 올라갔다.
단순히 최근 불펜 성적이 나쁘다는 것보다 투구량까지 동시에 많았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김서현은 최근 5일 동안 84구를 던지며 3.2이닝을 소화했다.
정우주 역시 63구를 던졌고 2이닝 5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두 투수 모두 최근 소모가 상당해 이번 경기에서 정상적인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주현상은 최근 48구로 4.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는 좋지만 최근 소화한 이닝과 투구 수가 많아 또다시 많은 부담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민우는 26구 1.2이닝 무실점, 박상원은 10구 1이닝 무실점으로 비교적 상태가 좋다.
하지만 그 뒤의 선택지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형범은 최근 평균자책점 6.75, 장규호 13.50, 조동욱 9.00, 권민규 13.50, 이상규 27.00을 기록했다.
화이트가 6회까지 책임해준다면 한화 역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5회 이전에 투구 수가 늘어나거나 KT 타선이 연속 출루를 만들어 화이트를 일찍 끌어내리는 상황이다.
그 순간 최근 많은 공을 던진 불펜이 다시 긴 이닝을 맡아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6회까지 동점이라면 이후의 조건은 KT가 더 좋다.
한화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화이트가 가능하면 6~7회까지 직접 버티면서 불펜이 맡아야 할 이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선 분석
KT 타선은 최근 전체적으로 여러 지점에서 출루가 만들어지고 있다.
유준규는 최근 6경기 타율 .500을 기록했다. 타선의 시작점에서 꾸준히 안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중심 타선에게 주자가 있는 상황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김상수 역시 최근 .455로 타격감이 좋다.
상위와 중간에서 두 선수가 출루하면 한화 선발과 불펜 모두 매 이닝 주자를 의식한 투구를 해야 한다.
가장 위협적인 해결사는 안현민이다.
최근 타율 .400에 시즌 장타율 .515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뿐 아니라 한 번의 타구로 주자를 여러 명 불러들일 수 있는 장타력을 갖고 있다.
화이트가 시즌 KT전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현민이 처음부터 큰 스윙만 노리기보다 실투가 들어오는 한 타석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최원준은 최근 타율 .200으로 컨택이 다소 떨어졌지만 장타율 .472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인은 .333, 장타율 .399를 기록하고 있고 오윤석도 제한된 표본에서 좋은 타격 흐름을 보였다.
허경민, 김민혁, 윌리어드, 김현수, 권동진, 장진혁, 한승택, 장성우까지 타순 곳곳에서 출루 또는 진루 역할을 맡을 수 있다.
KT 타선이 현재 좋은 이유는 한 명의 홈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상위에서 출루하고 중간에서 장타가 붙은 뒤 하위에서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이런 공격 방식은 경기 후반 한화의 피로한 불펜을 상대할 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반면 한화는 최근 특정 타자에게 좋은 흐름이 집중돼 있다.
채은성은 최근 6경기 타율 .667로 가장 뜨거운 타자다.
유민도 .500으로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화 공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할 강백호와 노시환이 최근 나란히 .143으로 떨어졌다.
두 선수는 시즌 장타율 .559와 .510을 기록한 핵심 장타 자원이다.
한화가 많은 점수를 만들려면 결국 이 둘 중 최소 한 명은 살아나야 한다.
상위나 하위에서 출루를 만들어도 강백호와 노시환이 득점권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잔루만 늘어난다.
장규현은 최근 .333, 이도윤 .286, 이원석 .250으로 일정 수준의 타격을 해주고 있다.
허인서와 박정현은 각각 .200, 한지운은 .231이다.
문현빈은 .167, 김태연은 .083으로 좋지 않다.
타순 전체를 보면 뜨거운 타자와 차가운 타자의 격차가 상당하다.
대니얼은 현재까지 피장타율 .103을 기록했다.
따라서 한화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강백호와 노시환의 홈런만 기다리는 방식보다는 대니얼의 최근 볼넷 문제를 이용해 주자를 먼저 쌓는 것이 현실적이다.
직전 두산전처럼 대니얼이 볼넷을 여러 개 허용한다면 한화도 충분히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대니얼이 스트라이크존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면 현재 중심 타선의 타격 사이클로 여러 점을 생산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공격의 연결성과 득점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타자의 숫자는 KT 쪽이 더 좋다.
구장 및 예상 경기 흐름
수원 KT 위즈 파크는 파크 팩터 1.010으로 타자에게 다소 유리한 환경이다.
중앙 펜스까지 120m, 좌우 98m, 펜스 높이 4m이며 내야 파울 지역도 넓지 않다.
파울 플라이로 끝날 수 있는 타구가 관중석으로 들어가면서 타자에게 다시 승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은 투수 입장에서 투구 수를 늘리는 요소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를 구장만 보고 난타전으로 해석하는 것은 맞지 않다.
대니얼은 현재까지 피장타율 .103으로 장타 허용을 강하게 억제했고, 화이트도 KT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 선발 모두 최소한 경기 초반에는 장타 한두 개에 무너질 가능성을 낮춰온 투수들이다.
첫 번째 승부처는 대니얼의 볼넷이다.
최근 두산전처럼 초반부터 볼넷이 늘어나면 채은성과 한화 중심 타선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여러 차례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반대로 대니얼이 첫 두 타순을 빠르게 정리하면 KT는 6회 이후 좋은 불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화이트 역시 비슷하다.
최근 8월 네 경기에서 볼넷을 단 3개만 허용했던 제구가 유지된다면 KT가 초반부터 많은 주자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결국 경기 초반은 1~2점 차 이내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본격적인 차이는 6~7회부터 나타날 수 있다.
KT는 박영현, 손동현, 우규민을 포함한 핵심 불펜의 최근 투구량이 많지 않다.
한화는 최근 닷새 동안 354구를 소화했고 주요 자원들의 부담도 크게 누적됐다.
따라서 선발이 내려간 이후 경기의 속도와 안정성은 달라질 수 있다.
KT가 먼저 한두 점의 리드를 잡는다면 후반에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반대로 한화가 먼저 앞서더라도 현재 불펜 상태를 고려하면 9회까지 작은 리드를 지키는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가 가장 피해야 할 형태는 6회까지 접전으로 버틴 뒤 불펜 싸움에서 승부하는 것이다.
오히려 화이트가 길게 던지고 타선이 대니얼을 상대로 선취점을 충분히 확보해야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종합전망
두 팀의 순위와 시즌 성적에서는 이미 차이가 있다.
KT는 66승 3무 43패로 2위, 승률 .606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49승 3무 62패로 8위, 승률 .441이다.
상대전적에서도 KT가 8승 3패로 앞서고 한화는 3승 8패다.
하지만 이번 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부분은 순위 자체가 아니라 후반 마운드의 상태다.
선발에서는 예상보다 큰 차이가 없다.
대니얼은 16이닝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시작을 했고 최근 6이닝까지 소화 범위를 늘렸다.
화이트는 훨씬 긴 시즌을 보내며 103⅓이닝을 책임했고 평균자책점 3.31, WHIP 1.22를 기록했다.
최근 8월 24.2이닝에서 23탈삼진과 3볼넷을 기록한 화이트의 제구력까지 생각하면 KT가 선발 구간부터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5~6회까지는 팽팽한 승부가 가능하다.
차이는 그 이후다.
KT는 최근 핵심 불펜의 투구량이 충분히 관리됐고 후반 승리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화는 최근 닷새 동안 불펜에 354구가 누적됐고 김서현, 정우주를 포함한 여러 핵심 자원의 부담이 상당하다.
타격에서도 KT는 유준규와 김상수의 출루, 안현민의 장타가 동시에 살아 있다.
한화는 채은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지만 강백호와 노시환이 최근 .143으로 내려와 있다.
한화가 승부를 가져가려면 대니얼의 볼넷을 이용하면서 중심 타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 기회를 놓치고 후반까지 넘어가면 KT 쪽 조건이 더 좋아진다.
승패에서는 KT 위즈에 무게를 둔다.
언오버 기준점은 9.5다.
수원 구장의 환경과 한화 불펜의 최근 상태만 보면 오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9.5는 낮은 기준이 아니다.
대니얼이 첫 세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81, 피장타율 .103을 기록했고 화이트도 KT 상대 세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화 중심 타선의 현재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한화가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높게 잡기 어렵다.
KT가 경기 후반 한화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더라도, 한화의 득점이 2~3점 정도에 머물면 10점 이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KT가 상당 부분을 혼자 책임해야 한다.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는 초반부터 KT가 6~7점을 몰아칠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기 어렵다.
KT가 4~5점 정도를 만들고 한화를 2~3점에 묶는 흐름이 이번 경기 구조에 더 잘 맞는다.
결국 초중반에는 두 선발의 장타 억제력이 작동하고, 후반에는 KT가 불펜과 타선의 우위를 이용해 점수 차를 조금 더 벌리는 형태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KT 위즈 승
언오버 :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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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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