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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EPL 노팅엄 토트넘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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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력 및 최근 흐름
3라운드를 앞둔 두 팀은 아직 리그 첫 승을 만들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
노팅엄은 개막전에서 리즈에 0-1로 패했고 컵대회에서도 같은 상대에게 0-1로 졌다. 그러나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안필드에서 두 차례 리드를 잡으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냈고, 강한 상대를 만나도 자신들의 3-4-2-1 구조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생산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즈를 상대로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공격이 강한 압박을 받는 원정 경기에서 살아났다. 단순히 결과 하나를 얻었다기보다 빠른 전환과 직선적인 공격이 어느 정도 기능했다는 점에서 홈으로 돌아오는 이번 경기의 분위기는 앞선 두 경기와 다르다.
토트넘은 반등이 더 급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리그에서 브렌트포드 원정 2-3 패배, 뉴캐슬과의 홈 경기 0-2 패배를 기록했다. 찰턴과의 컵대회에서는 5-1로 크게 이겼지만 리그에서 원하는 경기력과 결과를 아직 만들지 못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득점했지만 수비가 버티지 못했고, 뉴캐슬전에서는 공격 자체가 막혔다. 경기마다 문제의 형태가 달랐다는 점이 더 부담스럽다.
맞대결 흐름은 노팅엄 쪽으로 강하게 기울어 있다. 최근 리그 맞대결 네 경기를 모두 노팅엄이 가져갔고, 그 가운데 두 경기는 3-0 승리였다. 전력의 절대적인 차이보다 토트넘이 노팅엄의 경기 방식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부분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
전술 분석
노팅엄의 기본 형태는 3-4-2-1이다.
셀스가 골문을 지키고 쿠냐, 밀렌코비치, 무리요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양쪽 윙백으로 폭을 만들며 슐라거와 맥아티가 중앙을 책임한다. 깁스화이트와 은도예가 이고르 제주스의 뒤에서 움직인다.
노팅엄의 공격은 복잡하지 않다.
후방에서 오랫동안 볼을 돌리기보다는 전방으로 빠르게 전달하고, 이고르 제주스를 향한 롱볼과 두 번째 움직임을 이용해 상대 진영으로 진입한다. 중앙을 향해 직선적으로 들어가는 패스와 스루패스의 비중도 높다.
가장 강한 무기는 제공권이다.
공중볼 경합에서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볼을 직접 소유하지 못하더라도 상대 수비가 안정적으로 걷어내지 못하게 만든다. 이후 맥아티와 슐라거가 세컨드볼을 회수하면 공격이 끊기지 않고 다시 이어진다.
세트피스에서도 같은 강점이 살아난다. 밀렌코비치와 이고르 제주스처럼 제공권 싸움에 관여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코너킥이나 프리킥 하나가 직접적인 득점 기회로 바뀔 수 있다.
토트넘은 4-2-3-1을 사용한다.
킨스키 앞에 포로, 판 헤케, 판 더 벤, 로버트슨이 포백을 이루고 벤탄쿠르와 토날리가 중원에 배치된다. 쿠두스, 페르난데스, 마르무시가 솔란케의 뒤를 지원한다.
토트넘은 노팅엄과 반대로 짧은 패스를 통해 전진하고 측면 폭을 크게 사용하는 팀이다. 왼쪽 공격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로버트슨의 전진과 마르무시의 움직임을 묶어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고, 상대 수비를 바깥으로 끌어낸 뒤 중앙으로 다시 들어가는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노팅엄이 가장 잘하는 공격과 토트넘이 가장 불편해하는 수비 영역이 정확히 맞물린다는 점이다.
노팅엄은 제공권과 세트피스 공격이 강하고, 토트넘은 공중볼과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다. 토트넘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더라도 세트피스 한두 차례로 경기 흐름을 잃을 수 있는 매치업이다.
반대 방향의 상성도 존재한다.
노팅엄의 약점 중 하나는 측면 수비다. 토트넘은 정확히 측면을 넓게 활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로버트슨과 마르무시가 노팅엄 윙백의 바깥과 뒤 공간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찬스를 만들 수 있다.
결국 양쪽 모두 상대의 약점을 공격할 수 있지만, 실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는 최근 마무리의 차이를 따져봐야 한다.
공격 및 수비 분석
노팅엄은 이고르 제주스를 향한 첫 번째 패스 이후가 중요하다.
전방으로 길게 연결된 공을 이고르 제주스가 직접 따내거나 최소한 경합 상태로 만들어주면 깁스화이트와 은도예가 두 번째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토트넘 수비가 첫 번째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노팅엄이 공격 숫자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특히 판 헤케와 판 더 벤은 계속해서 공중볼 경합에 끌려나갈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서 세컨드볼까지 내주면 센터백 두 명이 정렬되기 전에 깁스화이트가 전방을 바라볼 수 있다.
이 구조는 세트피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토트넘이 박스 안 첫 번째 헤더만 막는 데 집중하다가 떨어지는 공의 소유권을 놓치면 노팅엄이 두 번째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노팅엄 수비에서는 측면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순간 그 뒤 공간은 토트넘이 노려야 할 지점이다. 토트넘이 중앙에서 무리하게 밀고 들어가기보다 넓게 벌린 뒤 측면에서 일대일을 만드는 이유다.
특히 로버트슨이 높게 올라오면서 마르무시와 함께 숫자를 만들 경우 노팅엄 스리백의 한 명이 바깥으로 끌려나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중앙 세 명의 간격이 벌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토트넘이 측면 진입까지 성공한 이후 마지막 선택을 얼마나 정확하게 가져갈지는 별개의 문제다.
노팅엄은 리버풀 원정에서 두 차례 리드를 만들 정도로 공격 전환의 효율을 보여줬다. 반대로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이 점유율을 오래 가져가는 것보다 박스 안에서 얼마나 명확한 슈팅 상황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핵심 매치업
첫 번째는 깁스화이트와 토트넘 두 명의 볼란테가 만나는 중앙 공간이다.
깁스화이트가 벤탄쿠르와 토날리의 뒤 또는 사이에서 자유롭게 전방을 바라보는 순간 노팅엄 공격 속도는 급격히 빨라진다.
토트넘이 이 공간을 비워둔 채 풀백까지 전진시키면 한 번의 패스로 수비 라인이 노출될 수 있다. 반대로 벤탄쿠르와 토날리가 깁스화이트가 돌아서는 것을 계속 제한한다면 노팅엄의 중앙 전환 속도를 상당 부분 늦출 수 있다.
두 번째는 은도예와 로버트슨이 만나는 측면이다.
토트넘 공격을 위해 로버트슨이 전진해야 하지만 그만큼 뒤에는 공간이 생긴다. 노팅엄은 이 지역을 전환 공격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로버트슨이 지나치게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노팅엄이 볼을 탈취하면 은도예가 곧바로 빈 공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도 이 공간을 누가 커버할지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세 번째는 이고르 제주스와 토트넘 중앙 수비의 제공권 싸움이다.
노팅엄이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토트넘이 이 부분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일대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고르 제주스가 첫 번째 공을 따내면 좋고, 직접 소유하지 못하더라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게 만드는 것만으로 노팅엄은 충분히 다음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이후 맥아티와 슐라거가 세컨드볼을 어느 정도 회수하느냐가 중요하다.
첫 번째 경합보다 두 번째 공에서 노팅엄이 우위를 유지한다면 토트넘은 계속해서 자기 진영으로 밀릴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노팅엄에서는 사보나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이번 경기는 이르고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상가레는 종아리 문제로 리버풀 원정에 출전하지 못했다. 회복 상태를 더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슐라거가 계속해서 중원에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부상 변수가 더 많다.
시몬스와 오도베르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쿨루셉스키는 장기간의 공백 이후 훈련에 복귀했지만 이번 원정에서 바로 경기에 나서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매디슨은 어깨 문제로 최근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 역시 최종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사비뉴도 근육 문제를 안고 있어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양 팀 모두 카드 누적이나 퇴장으로 인한 징계 결장자는 없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 자원의 출전 여부가 후반 운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선발 공격진으로 노팅엄의 수비를 깨지 못했을 때 경기 성격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시티그라운드에서 노팅엄이 굳이 토트넘과 점유율 경쟁을 할 이유는 없다.
토트넘이 후방에서 볼을 돌리도록 두면서 자신들은 중앙 밀도를 유지하고, 패스가 끊기는 순간 곧바로 전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노팅엄에 더 적합하다.
토트넘이 많은 시간 볼을 소유하더라도 경기 주도권까지 완전히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노팅엄은 롱볼 하나로 공격 지역을 바꿀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얻어내는 코너킥과 프리킥 자체가 좋은 공격 기회가 된다.
토트넘 수비의 공중볼과 세트피스 대응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노팅엄은 오픈플레이에서 지나치게 많은 찬스를 만들 필요도 없다.
반대로 토트넘은 측면을 통해 노팅엄의 윙백을 최대한 뒤로 밀어야 한다.
로버트슨과 마르무시가 지속적으로 전진해 노팅엄의 측면 수비를 낮은 위치에 묶으면 홈팀의 역습 출발점 하나를 차단할 수 있다.
경기의 첫 번째 분기점은 선제골이다.
노팅엄이 먼저 득점하면 굳이 앞으로 더 많은 숫자를 보낼 필요가 없다. 중앙을 좁히고 토트넘이 공을 돌리도록 유도하면서 역습과 세트피스를 기다릴 수 있다.
토트넘이 먼저 앞설 경우에는 노팅엄의 약점이 드러날 수 있다. 노팅엄은 리드를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윙백의 위치를 높일 수밖에 없고, 측면 뒤 공간이 더 넓어진다.
배당은 노팅엄 승 2.49, 무승부 3.58, 토트넘 승 3.00이다.
홈팀이 근소하게 앞서는 구도지만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 역시 상당 부분 열려 있는 배당이다.
토트넘의 반전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왼쪽 측면에서 노팅엄의 약점을 먼저 무너뜨리고 선제골을 만든 뒤 경기의 속도를 낮추는 것이다. 반대로 노팅엄은 제공권과 세트피스를 통해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싸움을 반복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두 팀이 상대의 약점을 얼마나 집요하게 반복 공략하느냐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측면에서 우위를 만들 수 있다. 노팅엄의 수비 약점이 측면에 있고 로버트슨과 마르무시를 활용한 넓은 공격이 이 부분을 직접 겨냥할 수 있다.
하지만 노팅엄에도 그보다 더 명확한 공격 루트가 있다.
공중볼과 세트피스에서의 강점이다.
토트넘이 공중볼과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는 상황에서 노팅엄은 자신들이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상대가 가장 불편해하는 영역을 계속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맞대결도 노팅엄이 네 경기 연속 승리하며 확실하게 앞서 있다.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 두 차례나 앞서가며 2-2를 만든 경기 역시 이번 판단에서 중요하다. 수비적으로만 버틴 결과가 아니라 강한 상대를 상대로 실제 두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반대로 리그에서 경기력이 안정되지 않았다.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두 골을 넣고도 세 골을 허용했고 뉴캐슬전에서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마다 다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원정에서 갑자기 완성도 높은 90분을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승패에서는 노팅엄 쪽에 무게를 둔다.
시티그라운드의 환경, 제공권 우위, 세트피스 상성, 최근 맞대결 결과까지 홈팀을 지지할 요소가 더 많다.
다만 노팅엄 역시 공격에서 압도적인 득점 생산을 보여준 팀은 아니다. 리즈와의 두 경기에서는 모두 득점하지 못했고, 토트넘 역시 뉴캐슬전에서 공격이 막혔다.
때문에 노팅엄 우세를 곧바로 다득점 경기로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언오버 기준 2.5에서는 언더 쪽을 본다.
노팅엄은 경기 상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해지면 굳이 템포를 계속 끌어올릴 필요가 없는 팀이고, 토트넘도 최근 공격 완성도가 안정적이지 않다.
특히 홈팀이 먼저 득점하는 경우 경기의 성격이 빠르게 닫힐 가능성이 있다. 노팅엄은 중앙 밀도를 유지하면서 롱볼과 세트피스로 추가 기회를 기다릴 수 있고, 토트넘은 낮아진 공간을 상대로 공격해야 한다.
토트넘이 먼저 득점하는 경우에도 노팅엄이 무리한 난타전을 만들기보다 제공권과 정지 상황을 활용해 동점을 노리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최종적으로는 토트넘이 볼을 더 오래 소유하더라도 노팅엄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공권과 세트피스 싸움에서 차이를 만들고, 적은 득점 안에서 홈 이점을 결과로 연결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노팅엄 포레스트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력 및 최근 흐름
3라운드를 앞둔 두 팀은 아직 리그 첫 승을 만들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
노팅엄은 개막전에서 리즈에 0-1로 패했고 컵대회에서도 같은 상대에게 0-1로 졌다. 그러나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안필드에서 두 차례 리드를 잡으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냈고, 강한 상대를 만나도 자신들의 3-4-2-1 구조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생산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즈를 상대로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공격이 강한 압박을 받는 원정 경기에서 살아났다. 단순히 결과 하나를 얻었다기보다 빠른 전환과 직선적인 공격이 어느 정도 기능했다는 점에서 홈으로 돌아오는 이번 경기의 분위기는 앞선 두 경기와 다르다.
토트넘은 반등이 더 급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리그에서 브렌트포드 원정 2-3 패배, 뉴캐슬과의 홈 경기 0-2 패배를 기록했다. 찰턴과의 컵대회에서는 5-1로 크게 이겼지만 리그에서 원하는 경기력과 결과를 아직 만들지 못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득점했지만 수비가 버티지 못했고, 뉴캐슬전에서는 공격 자체가 막혔다. 경기마다 문제의 형태가 달랐다는 점이 더 부담스럽다.
맞대결 흐름은 노팅엄 쪽으로 강하게 기울어 있다. 최근 리그 맞대결 네 경기를 모두 노팅엄이 가져갔고, 그 가운데 두 경기는 3-0 승리였다. 전력의 절대적인 차이보다 토트넘이 노팅엄의 경기 방식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부분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
전술 분석
노팅엄의 기본 형태는 3-4-2-1이다.
셀스가 골문을 지키고 쿠냐, 밀렌코비치, 무리요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양쪽 윙백으로 폭을 만들며 슐라거와 맥아티가 중앙을 책임한다. 깁스화이트와 은도예가 이고르 제주스의 뒤에서 움직인다.
노팅엄의 공격은 복잡하지 않다.
후방에서 오랫동안 볼을 돌리기보다는 전방으로 빠르게 전달하고, 이고르 제주스를 향한 롱볼과 두 번째 움직임을 이용해 상대 진영으로 진입한다. 중앙을 향해 직선적으로 들어가는 패스와 스루패스의 비중도 높다.
가장 강한 무기는 제공권이다.
공중볼 경합에서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볼을 직접 소유하지 못하더라도 상대 수비가 안정적으로 걷어내지 못하게 만든다. 이후 맥아티와 슐라거가 세컨드볼을 회수하면 공격이 끊기지 않고 다시 이어진다.
세트피스에서도 같은 강점이 살아난다. 밀렌코비치와 이고르 제주스처럼 제공권 싸움에 관여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코너킥이나 프리킥 하나가 직접적인 득점 기회로 바뀔 수 있다.
토트넘은 4-2-3-1을 사용한다.
킨스키 앞에 포로, 판 헤케, 판 더 벤, 로버트슨이 포백을 이루고 벤탄쿠르와 토날리가 중원에 배치된다. 쿠두스, 페르난데스, 마르무시가 솔란케의 뒤를 지원한다.
토트넘은 노팅엄과 반대로 짧은 패스를 통해 전진하고 측면 폭을 크게 사용하는 팀이다. 왼쪽 공격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로버트슨의 전진과 마르무시의 움직임을 묶어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고, 상대 수비를 바깥으로 끌어낸 뒤 중앙으로 다시 들어가는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노팅엄이 가장 잘하는 공격과 토트넘이 가장 불편해하는 수비 영역이 정확히 맞물린다는 점이다.
노팅엄은 제공권과 세트피스 공격이 강하고, 토트넘은 공중볼과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다. 토트넘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더라도 세트피스 한두 차례로 경기 흐름을 잃을 수 있는 매치업이다.
반대 방향의 상성도 존재한다.
노팅엄의 약점 중 하나는 측면 수비다. 토트넘은 정확히 측면을 넓게 활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로버트슨과 마르무시가 노팅엄 윙백의 바깥과 뒤 공간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찬스를 만들 수 있다.
결국 양쪽 모두 상대의 약점을 공격할 수 있지만, 실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는 최근 마무리의 차이를 따져봐야 한다.
공격 및 수비 분석
노팅엄은 이고르 제주스를 향한 첫 번째 패스 이후가 중요하다.
전방으로 길게 연결된 공을 이고르 제주스가 직접 따내거나 최소한 경합 상태로 만들어주면 깁스화이트와 은도예가 두 번째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토트넘 수비가 첫 번째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노팅엄이 공격 숫자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특히 판 헤케와 판 더 벤은 계속해서 공중볼 경합에 끌려나갈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서 세컨드볼까지 내주면 센터백 두 명이 정렬되기 전에 깁스화이트가 전방을 바라볼 수 있다.
이 구조는 세트피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토트넘이 박스 안 첫 번째 헤더만 막는 데 집중하다가 떨어지는 공의 소유권을 놓치면 노팅엄이 두 번째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노팅엄 수비에서는 측면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순간 그 뒤 공간은 토트넘이 노려야 할 지점이다. 토트넘이 중앙에서 무리하게 밀고 들어가기보다 넓게 벌린 뒤 측면에서 일대일을 만드는 이유다.
특히 로버트슨이 높게 올라오면서 마르무시와 함께 숫자를 만들 경우 노팅엄 스리백의 한 명이 바깥으로 끌려나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중앙 세 명의 간격이 벌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토트넘이 측면 진입까지 성공한 이후 마지막 선택을 얼마나 정확하게 가져갈지는 별개의 문제다.
노팅엄은 리버풀 원정에서 두 차례 리드를 만들 정도로 공격 전환의 효율을 보여줬다. 반대로 토트넘은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이 점유율을 오래 가져가는 것보다 박스 안에서 얼마나 명확한 슈팅 상황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핵심 매치업
첫 번째는 깁스화이트와 토트넘 두 명의 볼란테가 만나는 중앙 공간이다.
깁스화이트가 벤탄쿠르와 토날리의 뒤 또는 사이에서 자유롭게 전방을 바라보는 순간 노팅엄 공격 속도는 급격히 빨라진다.
토트넘이 이 공간을 비워둔 채 풀백까지 전진시키면 한 번의 패스로 수비 라인이 노출될 수 있다. 반대로 벤탄쿠르와 토날리가 깁스화이트가 돌아서는 것을 계속 제한한다면 노팅엄의 중앙 전환 속도를 상당 부분 늦출 수 있다.
두 번째는 은도예와 로버트슨이 만나는 측면이다.
토트넘 공격을 위해 로버트슨이 전진해야 하지만 그만큼 뒤에는 공간이 생긴다. 노팅엄은 이 지역을 전환 공격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로버트슨이 지나치게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노팅엄이 볼을 탈취하면 은도예가 곧바로 빈 공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도 이 공간을 누가 커버할지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세 번째는 이고르 제주스와 토트넘 중앙 수비의 제공권 싸움이다.
노팅엄이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토트넘이 이 부분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일대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고르 제주스가 첫 번째 공을 따내면 좋고, 직접 소유하지 못하더라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게 만드는 것만으로 노팅엄은 충분히 다음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이후 맥아티와 슐라거가 세컨드볼을 어느 정도 회수하느냐가 중요하다.
첫 번째 경합보다 두 번째 공에서 노팅엄이 우위를 유지한다면 토트넘은 계속해서 자기 진영으로 밀릴 수 있다.
결장자 및 변수
노팅엄에서는 사보나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이번 경기는 이르고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상가레는 종아리 문제로 리버풀 원정에 출전하지 못했다. 회복 상태를 더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슐라거가 계속해서 중원에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부상 변수가 더 많다.
시몬스와 오도베르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쿨루셉스키는 장기간의 공백 이후 훈련에 복귀했지만 이번 원정에서 바로 경기에 나서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매디슨은 어깨 문제로 최근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 역시 최종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사비뉴도 근육 문제를 안고 있어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양 팀 모두 카드 누적이나 퇴장으로 인한 징계 결장자는 없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 자원의 출전 여부가 후반 운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선발 공격진으로 노팅엄의 수비를 깨지 못했을 때 경기 성격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하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시티그라운드에서 노팅엄이 굳이 토트넘과 점유율 경쟁을 할 이유는 없다.
토트넘이 후방에서 볼을 돌리도록 두면서 자신들은 중앙 밀도를 유지하고, 패스가 끊기는 순간 곧바로 전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노팅엄에 더 적합하다.
토트넘이 많은 시간 볼을 소유하더라도 경기 주도권까지 완전히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노팅엄은 롱볼 하나로 공격 지역을 바꿀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얻어내는 코너킥과 프리킥 자체가 좋은 공격 기회가 된다.
토트넘 수비의 공중볼과 세트피스 대응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노팅엄은 오픈플레이에서 지나치게 많은 찬스를 만들 필요도 없다.
반대로 토트넘은 측면을 통해 노팅엄의 윙백을 최대한 뒤로 밀어야 한다.
로버트슨과 마르무시가 지속적으로 전진해 노팅엄의 측면 수비를 낮은 위치에 묶으면 홈팀의 역습 출발점 하나를 차단할 수 있다.
경기의 첫 번째 분기점은 선제골이다.
노팅엄이 먼저 득점하면 굳이 앞으로 더 많은 숫자를 보낼 필요가 없다. 중앙을 좁히고 토트넘이 공을 돌리도록 유도하면서 역습과 세트피스를 기다릴 수 있다.
토트넘이 먼저 앞설 경우에는 노팅엄의 약점이 드러날 수 있다. 노팅엄은 리드를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윙백의 위치를 높일 수밖에 없고, 측면 뒤 공간이 더 넓어진다.
배당은 노팅엄 승 2.49, 무승부 3.58, 토트넘 승 3.00이다.
홈팀이 근소하게 앞서는 구도지만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 역시 상당 부분 열려 있는 배당이다.
토트넘의 반전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왼쪽 측면에서 노팅엄의 약점을 먼저 무너뜨리고 선제골을 만든 뒤 경기의 속도를 낮추는 것이다. 반대로 노팅엄은 제공권과 세트피스를 통해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싸움을 반복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두 팀이 상대의 약점을 얼마나 집요하게 반복 공략하느냐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측면에서 우위를 만들 수 있다. 노팅엄의 수비 약점이 측면에 있고 로버트슨과 마르무시를 활용한 넓은 공격이 이 부분을 직접 겨냥할 수 있다.
하지만 노팅엄에도 그보다 더 명확한 공격 루트가 있다.
공중볼과 세트피스에서의 강점이다.
토트넘이 공중볼과 세트피스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는 상황에서 노팅엄은 자신들이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상대가 가장 불편해하는 영역을 계속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맞대결도 노팅엄이 네 경기 연속 승리하며 확실하게 앞서 있다.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 두 차례나 앞서가며 2-2를 만든 경기 역시 이번 판단에서 중요하다. 수비적으로만 버틴 결과가 아니라 강한 상대를 상대로 실제 두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반대로 리그에서 경기력이 안정되지 않았다.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두 골을 넣고도 세 골을 허용했고 뉴캐슬전에서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마다 다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원정에서 갑자기 완성도 높은 90분을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승패에서는 노팅엄 쪽에 무게를 둔다.
시티그라운드의 환경, 제공권 우위, 세트피스 상성, 최근 맞대결 결과까지 홈팀을 지지할 요소가 더 많다.
다만 노팅엄 역시 공격에서 압도적인 득점 생산을 보여준 팀은 아니다. 리즈와의 두 경기에서는 모두 득점하지 못했고, 토트넘 역시 뉴캐슬전에서 공격이 막혔다.
때문에 노팅엄 우세를 곧바로 다득점 경기로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언오버 기준 2.5에서는 언더 쪽을 본다.
노팅엄은 경기 상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해지면 굳이 템포를 계속 끌어올릴 필요가 없는 팀이고, 토트넘도 최근 공격 완성도가 안정적이지 않다.
특히 홈팀이 먼저 득점하는 경우 경기의 성격이 빠르게 닫힐 가능성이 있다. 노팅엄은 중앙 밀도를 유지하면서 롱볼과 세트피스로 추가 기회를 기다릴 수 있고, 토트넘은 낮아진 공간을 상대로 공격해야 한다.
토트넘이 먼저 득점하는 경우에도 노팅엄이 무리한 난타전을 만들기보다 제공권과 정지 상황을 활용해 동점을 노리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최종적으로는 토트넘이 볼을 더 오래 소유하더라도 노팅엄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공권과 세트피스 싸움에서 차이를 만들고, 적은 득점 안에서 홈 이점을 결과로 연결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노팅엄 포레스트 승
언오버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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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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