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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EPL 아스톤빌라 노팅엄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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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전술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아스톤 빌라가 조금 더 나은 분위기로 들어오지만, 리그에서 보여준 공격력만 놓고 보면 쉽게 우위를 단정하기 어렵다. 빌라는 리그 세 경기에서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고 5실점을 허용했다. 브라이튼과 아스널이라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승격팀 헐 시티를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한 문제다.
다만 주중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공격 쪽 분위기는 바뀌었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전반에만 골을 넣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리그에서는 막혀 있던 2선과 최전방의 연결이 유럽 무대에서는 살아났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흐름이 좋은 팀은 아니다. 공식전 4경기에서 2득점 5실점, 아직 승리가 없다. 리즈를 상대로 리그와 리그컵에서 연달아 무득점으로 졌고 토트넘전에서도 유효슈팅 두 개에 그쳤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지만 두 차례 리드를 지키지 못해 2-2로 끝났다.
빌라는 4-2-3-1이 예상된다. 스즈키 자이온이 골문을 지키고 완비사카, 린델뢰프, 토레스, 마트센이 포백을 구성한다. 카마라와 바클리가 중원을 맡고 맥긴, 부엔디아, 헤밍스가 2선에서 잭슨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올라가며 수비라인도 높은 편이다. 오프사이드 트랩까지 활용하면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서 밀어내려 한다.
문제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과 실제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이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리그에서는 점유율이 높아도 박스 안 터치가 적었고, 결국 중거리 슈팅 비중이 올라갔다.
포레스트는 3-4-2-1이다. 셀스 앞에 쿠냐, 밀렌코비치, 무릴로가 백3를 형성하고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윙백으로 움직인다. 슐라거와 맥아티가 중앙을 맡고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델랍 뒤에 선다.
포레스트는 상대 진영에서 무리하게 점유 경쟁을 하기보다 자기 진영에 블록을 세운 뒤 롱볼과 스루패스로 빠르게 전진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의 기본 구도는 자연스럽다. 빌라가 공을 가지고 포레스트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구조는 빌라에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다.
포레스트는 상대가 라인을 올렸을 때 생기는 공간을 직접 공략할 수 있고, 빌라는 개인 실수 관리가 약하다. 후방에서 한 번만 공을 빼앗겨도 곧바로 델랍과 깁스화이트 쪽으로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포레스트는 측면 수비가 약하고 박스 주변에서 파울을 자주 내주는 편이다.
빌라가 중앙만 고집하기보다 마트센과 완비사카를 넓게 활용하고 측면에서 1대1을 만든다면 프리킥과 코너킥을 반복해서 얻어낼 수 있다.
현재 빌라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 중 하나다.
수비 및 중원 분석
빌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포레스트의 직선적인 롱볼이다.
델랍이 중앙에서 린델뢰프와 토레스를 상대로 첫 공을 받아주면 그 뒤 세컨드볼을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노릴 수 있다.
빌라는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이 아니다.
특히 토레스의 현재 경기력이 좋지 않아 델랍과 직접 충돌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빌라 수비가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안정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포레스트가 코너킥이나 측면 프리킥만으로 쉽게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
문제는 오픈플레이에서 첫 번째 롱볼이 떨어진 뒤다.
세컨드볼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
빌라는 카마라가 이 구간을 정리해야 한다. 카마라가 수비진 앞에서 델랍에게 떨어지는 두 번째 공과 맥아티의 전진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맥아티는 오픈플레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포레스트가 단순히 롱볼만 사용하는 팀이 아니라 첫 번째 공을 확보한 뒤 맥아티가 전진 패스를 넣는 구조까지 갖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한다.
바클리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지만 수비 전환 시 그의 뒤 공간이 변수다.
깁스화이트와 이고르 제수스가 바로 이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빌라가 공격 숫자를 많이 올렸을 때 카마라 혼자 넓은 구역을 막는 상황이 반복되면 홈팀도 위험해진다.
반대로 빌라가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돌리기 시작하면 포레스트는 수비 시간이 길어진다.
포레스트의 3-4-2-1이 수비 시 5-4-1에 가까워질 경우 중앙 공간은 좁아지지만 측면의 윙백은 계속 넓게 움직여야 한다.
빌라는 이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맥긴이 안쪽으로 들어오고 완비사카가 오버래핑하면 포레스트 왼쪽은 두 명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반대편에서도 헤밍스와 마트센이 아이나를 뒤로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나가 공격적으로 올라갈수록 포레스트의 역습 숫자가 늘어난다. 반대로 헤밍스가 적극적으로 돌파해 아이나를 수비 위치에 묶으면 포레스트의 오른쪽 전진 자체가 줄어든다.
이번 경기는 단순히 누가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느냐보다 어느 팀이 상대 윙백과 풀백을 더 낮은 위치에 묶어두느냐가 중요하다.
공격 분석
빌라 공격은 리그와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리그 세 경기에서는 무득점이다. 브라이튼전 0-4, 아스널전 0-1, 헐 시티전 0-0으로 득점 자체가 없었다.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에 비해 상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장면이 적었다.
잭슨이 최전방에서 고립되고 2선이 늦게 따라붙으면 빌라는 중거리 슈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주중 클럽 브뤼헤전에서는 이 문제가 달라졌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모두 득점하며 3-2로 승리했다. 공격 자원 여러 명이 동시에 득점에 관여했다는 점은 분명한 반등 신호다.
특히 맥긴이 골을 넣은 것은 중요하다.
리그에서는 공격 영향력이 크지 않았지만 득점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면 포레스트의 왼쪽 수비를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잭슨과 밀렌코비치의 대결도 중요하다.
잭슨이 중앙에 고정돼 밀렌코비치와 계속 몸싸움만 하면 빌라가 원하는 공간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반대로 잭슨이 바깥이나 아래로 움직이며 밀렌코비치를 끌어내면 그 뒤 공간을 부엔디아가 침투할 수 있다.
포레스트의 백3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빌라 공격의 핵심이다.
헤밍스의 역할도 눈에 띈다.
10대 윙어라는 점에서 경기 내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과감하게 1대1을 시도할 수 있다.
아이나가 헤밍스 대응 때문에 뒤로 내려앉으면 포레스트 오른쪽 공격의 비중도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빌라는 꼭 헤밍스가 직접 공격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 윙백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팀 전체에 도움이 된다.
포레스트 공격은 구조가 더 단순하다.
델랍에게 긴 공을 보내고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그 주변을 지원한다.
안필드에서는 상대가 공간을 내주자 두 골을 만들었다.
즉, 포레스트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수록 자신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팀이다.
빌라의 높은 수비라인과 오프사이드 트랩은 성공하면 상대 공격을 쉽게 끊을 수 있지만, 한 번 타이밍이 어긋나면 델랍이나 2선 침투에게 바로 뒷공간을 내준다.
이번 경기에서 포레스트가 득점한다면 오랜 점유 공격보다 이런 전환 상황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포레스트 역시 결정력이 좋지는 않다.
공식전 4경기에서 2골뿐이고 리즈와 토트넘을 상대로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따라서 빌라 수비의 약점이 있다고 해서 포레스트가 여러 차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 및 선수 운용 분석
전력 공백은 빌라 쪽이 더 크다.
주앙 고메스는 브라이튼전 퇴장으로 받은 3경기 징계의 마지막 경기를 이번에 소화한다.
이번 경기까지는 출전할 수 없다.
고레츠카는 무릎 문제로 10월까지 데뷔가 어렵고 오나나는 월드컵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 상태다.
마조도 발목 부상으로 빠진다.
만잠비는 무릎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결국 중원은 카마라와 바클리 조합이 중심이 된다.
바클리가 주중 벨기에 원정에서 22분만 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여유가 있어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많은 시간을 책임할 수 있다.
빌라는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치르고 나흘 만에 다시 리그 경기에 나선다.
초반보다 후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2선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60분 이후 교체 타이밍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포레스트는 무릎 부상인 사보나가 빠지는 것을 제외하면 전력 누수가 크지 않다.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상태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벤치 운영에서도 원정팀이 체력적으로는 조금 더 편하다.
포레스트가 후반에 높이를 더하는 공격 자원을 투입하면 빌라의 공중볼 약점을 다시 두드릴 수 있다.
빌라 입장에서는 경기 후반까지 0-0이나 1-0 접전이 이어질 경우 수비적으로 완전히 내려앉기보다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롱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빌라 파크에서의 맞대결 기록은 홈팀 쪽으로 압도적이다.
빌라는 포레스트를 상대로 홈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그 기간 8승 3무다.
리그 홈 맞대결만 보면 6연승이다.
포레스트는 1994년 10월 이후 빌라 파크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빌라가 홈에서 4-0으로 이겼다.
심리적으로는 분명 홈팀이 편하다.
다만 현재 시즌 경기력까지 과거 맞대결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빌라는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아스널전 한 경기만 치렀고 0-1로 패했다.
리그 전체에서도 아직 득점이 없다.
홈에서 포레스트에게 강했다는 기록만으로 이번 경기가 쉽게 풀릴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포레스트는 오히려 원정에서 공간을 얻을 때 더 위협적일 수 있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는 점이 좋은 예다.
상대가 높은 라인을 사용하면 깊게 내려앉았다가 빠르게 뒷공간으로 나가는 형태가 살아난다.
빌라가 홈에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갈수록 포레스트가 원하는 역습 공간이 생길 수도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빌라의 선제골 여부다.
빌라는 리그에서 아직 득점이 없지만 주중 브뤼헤전에서 세 골을 넣었다.
이 흐름이 이어져 전반에 먼저 득점하면 경기가 훨씬 편해진다.
포레스트는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려야 하고 빌라는 오히려 역습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60분까지 0-0이 이어지면 홈팀의 조급함이 커질 수 있다.
포레스트는 이런 흐름을 가장 원한다.
빌라가 무리하게 풀백을 올리고 중앙 숫자를 늘리면 델랍을 향한 롱볼 한 번으로 경기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홈팀이 점유를 가져가더라도 전반부터 무리하게 숫자를 모두 올릴 필요는 없다.
이 경기는 먼저 실수하는 팀이 훨씬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선택한다.
리그 세 경기 무득점이라는 기록은 분명 부담이다.
헐 시티를 상대로도 골을 넣지 못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단순히 상대가 강해서 공격이 막혔다고 설명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나타난 변화는 무시하기 어렵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모두 득점했고 전반에만 세 골을 만들었다.
리그에서 멈췄던 공격 조합이 실제 경기에서 한 번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홈경기에 긍정적이다.
포레스트도 공격 상태가 좋지 않다.
공식전 4경기 2득점이고 세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빌라 수비가 개인 실수와 공중볼에서 약점을 갖고 있어 델랍을 이용한 한두 번의 기회는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포레스트가 이를 여러 골로 연결할 만큼 결정력이 올라온 상태는 아니다.
빌라가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는 경기 후반 운영이다.
포레스트는 박스 주변에서 파울이 많고 측면 수비가 약하다.
빌라가 맥긴과 헤밍스, 풀백의 전진을 활용해 측면에서 계속 상대를 움직이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을 수 있다.
빌라는 세트피스 상황을 통해 한 골을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 하나는 맞대결에서의 홈 자신감이다.
빌라 파크에서 포레스트를 상대로 오랜 기간 패하지 않았고 최근 리그 홈 맞대결에서도 계속 승리했다.
현재 경기력이 과거 기록을 그대로 보장하지는 않지만 접전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언오버는 2.5 언더로 본다.
두 팀 모두 리그 공격력이 좋지 않다.
빌라는 세 경기 무득점이고 포레스트 역시 공식전 4경기에서 2골뿐이다.
이번 경기가 갑자기 난타전으로 바뀌려면 양 팀 수비 실수가 여러 차례 동시에 나와야 한다.
빌라는 주중 브뤼헤 원정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이번 상대 포레스트는 처음부터 낮은 블록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빌라가 얼마나 공격을 풀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포레스트도 안필드처럼 상대가 크게 열어주는 경기가 아니라면 득점 생산이 급격히 떨어졌다.
빌라가 전반에 한 골을 만들더라도 이후에는 무리하게 공격 숫자를 계속 늘리기보다 리드를 지키는 운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홈팀은 세트피스 수비가 안정적이고 리드를 지키는 능력도 강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포레스트가 동점을 위해 후반에 높이를 더하더라도 결정력 문제 때문에 여러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는 빌라가 경기 대부분을 점유하고 포레스트가 역습으로 버티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측면과 세트피스에서 한 번의 차이를 만드는 흐름이다.
포레스트가 한 골을 넣더라도 경기 전체가 1-1 또는 2-1 정도에 머물 가능성이 있고, 현재 두 팀의 득점 흐름을 더 강하게 반영하면 1-0이나 2-0이 우선적으로 보인다.
빌라가 주중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되 큰 점수 차보다는 낮은 득점의 접전을 가져가는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아스톤 빌라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술 분석
이번 경기는 최근 결과만 보면 아스톤 빌라가 조금 더 나은 분위기로 들어오지만, 리그에서 보여준 공격력만 놓고 보면 쉽게 우위를 단정하기 어렵다. 빌라는 리그 세 경기에서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고 5실점을 허용했다. 브라이튼과 아스널이라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승격팀 헐 시티를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한 문제다.
다만 주중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공격 쪽 분위기는 바뀌었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전반에만 골을 넣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리그에서는 막혀 있던 2선과 최전방의 연결이 유럽 무대에서는 살아났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흐름이 좋은 팀은 아니다. 공식전 4경기에서 2득점 5실점, 아직 승리가 없다. 리즈를 상대로 리그와 리그컵에서 연달아 무득점으로 졌고 토트넘전에서도 유효슈팅 두 개에 그쳤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지만 두 차례 리드를 지키지 못해 2-2로 끝났다.
빌라는 4-2-3-1이 예상된다. 스즈키 자이온이 골문을 지키고 완비사카, 린델뢰프, 토레스, 마트센이 포백을 구성한다. 카마라와 바클리가 중원을 맡고 맥긴, 부엔디아, 헤밍스가 2선에서 잭슨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올라가며 수비라인도 높은 편이다. 오프사이드 트랩까지 활용하면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서 밀어내려 한다.
문제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과 실제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이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리그에서는 점유율이 높아도 박스 안 터치가 적었고, 결국 중거리 슈팅 비중이 올라갔다.
포레스트는 3-4-2-1이다. 셀스 앞에 쿠냐, 밀렌코비치, 무릴로가 백3를 형성하고 아이나와 윌리엄스가 윙백으로 움직인다. 슐라거와 맥아티가 중앙을 맡고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델랍 뒤에 선다.
포레스트는 상대 진영에서 무리하게 점유 경쟁을 하기보다 자기 진영에 블록을 세운 뒤 롱볼과 스루패스로 빠르게 전진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의 기본 구도는 자연스럽다. 빌라가 공을 가지고 포레스트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구조는 빌라에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다.
포레스트는 상대가 라인을 올렸을 때 생기는 공간을 직접 공략할 수 있고, 빌라는 개인 실수 관리가 약하다. 후방에서 한 번만 공을 빼앗겨도 곧바로 델랍과 깁스화이트 쪽으로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포레스트는 측면 수비가 약하고 박스 주변에서 파울을 자주 내주는 편이다.
빌라가 중앙만 고집하기보다 마트센과 완비사카를 넓게 활용하고 측면에서 1대1을 만든다면 프리킥과 코너킥을 반복해서 얻어낼 수 있다.
현재 빌라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루트 중 하나다.
수비 및 중원 분석
빌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포레스트의 직선적인 롱볼이다.
델랍이 중앙에서 린델뢰프와 토레스를 상대로 첫 공을 받아주면 그 뒤 세컨드볼을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노릴 수 있다.
빌라는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이 아니다.
특히 토레스의 현재 경기력이 좋지 않아 델랍과 직접 충돌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빌라 수비가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안정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포레스트가 코너킥이나 측면 프리킥만으로 쉽게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
문제는 오픈플레이에서 첫 번째 롱볼이 떨어진 뒤다.
세컨드볼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
빌라는 카마라가 이 구간을 정리해야 한다. 카마라가 수비진 앞에서 델랍에게 떨어지는 두 번째 공과 맥아티의 전진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맥아티는 오픈플레이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포레스트가 단순히 롱볼만 사용하는 팀이 아니라 첫 번째 공을 확보한 뒤 맥아티가 전진 패스를 넣는 구조까지 갖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한다.
바클리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지만 수비 전환 시 그의 뒤 공간이 변수다.
깁스화이트와 이고르 제수스가 바로 이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빌라가 공격 숫자를 많이 올렸을 때 카마라 혼자 넓은 구역을 막는 상황이 반복되면 홈팀도 위험해진다.
반대로 빌라가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돌리기 시작하면 포레스트는 수비 시간이 길어진다.
포레스트의 3-4-2-1이 수비 시 5-4-1에 가까워질 경우 중앙 공간은 좁아지지만 측면의 윙백은 계속 넓게 움직여야 한다.
빌라는 이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맥긴이 안쪽으로 들어오고 완비사카가 오버래핑하면 포레스트 왼쪽은 두 명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반대편에서도 헤밍스와 마트센이 아이나를 뒤로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나가 공격적으로 올라갈수록 포레스트의 역습 숫자가 늘어난다. 반대로 헤밍스가 적극적으로 돌파해 아이나를 수비 위치에 묶으면 포레스트의 오른쪽 전진 자체가 줄어든다.
이번 경기는 단순히 누가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느냐보다 어느 팀이 상대 윙백과 풀백을 더 낮은 위치에 묶어두느냐가 중요하다.
공격 분석
빌라 공격은 리그와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리그 세 경기에서는 무득점이다. 브라이튼전 0-4, 아스널전 0-1, 헐 시티전 0-0으로 득점 자체가 없었다.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에 비해 상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장면이 적었다.
잭슨이 최전방에서 고립되고 2선이 늦게 따라붙으면 빌라는 중거리 슈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주중 클럽 브뤼헤전에서는 이 문제가 달라졌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모두 득점하며 3-2로 승리했다. 공격 자원 여러 명이 동시에 득점에 관여했다는 점은 분명한 반등 신호다.
특히 맥긴이 골을 넣은 것은 중요하다.
리그에서는 공격 영향력이 크지 않았지만 득점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면 포레스트의 왼쪽 수비를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잭슨과 밀렌코비치의 대결도 중요하다.
잭슨이 중앙에 고정돼 밀렌코비치와 계속 몸싸움만 하면 빌라가 원하는 공간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반대로 잭슨이 바깥이나 아래로 움직이며 밀렌코비치를 끌어내면 그 뒤 공간을 부엔디아가 침투할 수 있다.
포레스트의 백3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빌라 공격의 핵심이다.
헤밍스의 역할도 눈에 띈다.
10대 윙어라는 점에서 경기 내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과감하게 1대1을 시도할 수 있다.
아이나가 헤밍스 대응 때문에 뒤로 내려앉으면 포레스트 오른쪽 공격의 비중도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빌라는 꼭 헤밍스가 직접 공격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 윙백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팀 전체에 도움이 된다.
포레스트 공격은 구조가 더 단순하다.
델랍에게 긴 공을 보내고 이고르 제수스와 깁스화이트가 그 주변을 지원한다.
안필드에서는 상대가 공간을 내주자 두 골을 만들었다.
즉, 포레스트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수록 자신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팀이다.
빌라의 높은 수비라인과 오프사이드 트랩은 성공하면 상대 공격을 쉽게 끊을 수 있지만, 한 번 타이밍이 어긋나면 델랍이나 2선 침투에게 바로 뒷공간을 내준다.
이번 경기에서 포레스트가 득점한다면 오랜 점유 공격보다 이런 전환 상황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포레스트 역시 결정력이 좋지는 않다.
공식전 4경기에서 2골뿐이고 리즈와 토트넘을 상대로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따라서 빌라 수비의 약점이 있다고 해서 포레스트가 여러 차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장 및 선수 운용 분석
전력 공백은 빌라 쪽이 더 크다.
주앙 고메스는 브라이튼전 퇴장으로 받은 3경기 징계의 마지막 경기를 이번에 소화한다.
이번 경기까지는 출전할 수 없다.
고레츠카는 무릎 문제로 10월까지 데뷔가 어렵고 오나나는 월드컵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 상태다.
마조도 발목 부상으로 빠진다.
만잠비는 무릎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결국 중원은 카마라와 바클리 조합이 중심이 된다.
바클리가 주중 벨기에 원정에서 22분만 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여유가 있어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많은 시간을 책임할 수 있다.
빌라는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치르고 나흘 만에 다시 리그 경기에 나선다.
초반보다 후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2선의 활동량이 떨어지는 60분 이후 교체 타이밍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포레스트는 무릎 부상인 사보나가 빠지는 것을 제외하면 전력 누수가 크지 않다.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상태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벤치 운영에서도 원정팀이 체력적으로는 조금 더 편하다.
포레스트가 후반에 높이를 더하는 공격 자원을 투입하면 빌라의 공중볼 약점을 다시 두드릴 수 있다.
빌라 입장에서는 경기 후반까지 0-0이나 1-0 접전이 이어질 경우 수비적으로 완전히 내려앉기보다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롱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홈·원정 및 예상경기 흐름
빌라 파크에서의 맞대결 기록은 홈팀 쪽으로 압도적이다.
빌라는 포레스트를 상대로 홈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그 기간 8승 3무다.
리그 홈 맞대결만 보면 6연승이다.
포레스트는 1994년 10월 이후 빌라 파크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빌라가 홈에서 4-0으로 이겼다.
심리적으로는 분명 홈팀이 편하다.
다만 현재 시즌 경기력까지 과거 맞대결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빌라는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아스널전 한 경기만 치렀고 0-1로 패했다.
리그 전체에서도 아직 득점이 없다.
홈에서 포레스트에게 강했다는 기록만으로 이번 경기가 쉽게 풀릴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포레스트는 오히려 원정에서 공간을 얻을 때 더 위협적일 수 있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넣었다는 점이 좋은 예다.
상대가 높은 라인을 사용하면 깊게 내려앉았다가 빠르게 뒷공간으로 나가는 형태가 살아난다.
빌라가 홈에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갈수록 포레스트가 원하는 역습 공간이 생길 수도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빌라의 선제골 여부다.
빌라는 리그에서 아직 득점이 없지만 주중 브뤼헤전에서 세 골을 넣었다.
이 흐름이 이어져 전반에 먼저 득점하면 경기가 훨씬 편해진다.
포레스트는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려야 하고 빌라는 오히려 역습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60분까지 0-0이 이어지면 홈팀의 조급함이 커질 수 있다.
포레스트는 이런 흐름을 가장 원한다.
빌라가 무리하게 풀백을 올리고 중앙 숫자를 늘리면 델랍을 향한 롱볼 한 번으로 경기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홈팀이 점유를 가져가더라도 전반부터 무리하게 숫자를 모두 올릴 필요는 없다.
이 경기는 먼저 실수하는 팀이 훨씬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전망
승패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선택한다.
리그 세 경기 무득점이라는 기록은 분명 부담이다.
헐 시티를 상대로도 골을 넣지 못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단순히 상대가 강해서 공격이 막혔다고 설명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나타난 변화는 무시하기 어렵다.
맥긴, 부엔디아, 잭슨이 모두 득점했고 전반에만 세 골을 만들었다.
리그에서 멈췄던 공격 조합이 실제 경기에서 한 번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홈경기에 긍정적이다.
포레스트도 공격 상태가 좋지 않다.
공식전 4경기 2득점이고 세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빌라 수비가 개인 실수와 공중볼에서 약점을 갖고 있어 델랍을 이용한 한두 번의 기회는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포레스트가 이를 여러 골로 연결할 만큼 결정력이 올라온 상태는 아니다.
빌라가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는 경기 후반 운영이다.
포레스트는 박스 주변에서 파울이 많고 측면 수비가 약하다.
빌라가 맥긴과 헤밍스, 풀백의 전진을 활용해 측면에서 계속 상대를 움직이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을 수 있다.
빌라는 세트피스 상황을 통해 한 골을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 하나는 맞대결에서의 홈 자신감이다.
빌라 파크에서 포레스트를 상대로 오랜 기간 패하지 않았고 최근 리그 홈 맞대결에서도 계속 승리했다.
현재 경기력이 과거 기록을 그대로 보장하지는 않지만 접전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언오버는 2.5 언더로 본다.
두 팀 모두 리그 공격력이 좋지 않다.
빌라는 세 경기 무득점이고 포레스트 역시 공식전 4경기에서 2골뿐이다.
이번 경기가 갑자기 난타전으로 바뀌려면 양 팀 수비 실수가 여러 차례 동시에 나와야 한다.
빌라는 주중 브뤼헤 원정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이번 상대 포레스트는 처음부터 낮은 블록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빌라가 얼마나 공격을 풀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포레스트도 안필드처럼 상대가 크게 열어주는 경기가 아니라면 득점 생산이 급격히 떨어졌다.
빌라가 전반에 한 골을 만들더라도 이후에는 무리하게 공격 숫자를 계속 늘리기보다 리드를 지키는 운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홈팀은 세트피스 수비가 안정적이고 리드를 지키는 능력도 강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포레스트가 동점을 위해 후반에 높이를 더하더라도 결정력 문제 때문에 여러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는 빌라가 경기 대부분을 점유하고 포레스트가 역습으로 버티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홈팀이 측면과 세트피스에서 한 번의 차이를 만드는 흐름이다.
포레스트가 한 골을 넣더라도 경기 전체가 1-1 또는 2-1 정도에 머물 가능성이 있고, 현재 두 팀의 득점 흐름을 더 강하게 반영하면 1-0이나 2-0이 우선적으로 보인다.
빌라가 주중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되 큰 점수 차보다는 낮은 득점의 접전을 가져가는 쪽에 무게를 둔다.
예측결과
승패 : 아스톤 빌라 승
언오버 : 2.5 언더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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