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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NPB 세이부 지바롯데 분석 스포츠중계 365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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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좌완 선발끼리 맞붙지만 두 투수의 최근 궤적은 꽤 다르다. 세이부는 스가이 신야, 지바롯데는 코지마 카즈야를 내세운다. 시즌 전체 경험과 누적 이닝에서는 코지마가 앞서지만 현재 컨디션과 당일 조건까지 좁혀보면 선발 구간은 세이부 쪽이 조금 더 편하다.
코지마는 올 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세이부를 상대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시즌 평균만 보면 로테이션 한 자리를 맡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최근 등판 내용은 이 숫자보다 불안하다.
8월 28일 니혼햄전에서 5이닝 6실점, 9월 5일 오릭스전에서는 5⅓이닝 4실점, 9월 12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7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최소 4실점을 허용했다.
가장 최근에는 7회까지 버티면서 선발의 이닝은 확보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두 명의 출루를 막지 못했을 때 그 이닝이 그대로 실점 구간으로 커지는 모습이 반복됐다.
코지마의 장점은 여전히 있다. 선발 경험이 충분하고 크게 흔들리는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이닝을 가져가는 힘이 있다. 삼진에만 의존하는 유형도 아니어서 수비와 타구 관리를 통해 투구 수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최근 결과를 보면 인플레이된 타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투구 내용이 완전히 무너졌다기보다 실점 위기에서 한 번 더 버텨내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 가깝다.
이번 등판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경기 시간이다.
코지마는 올 시즌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낮 경기에서는 5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장소보다 경기 시간에 따른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번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최근 투구 흐름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내내 성적이 떨어졌던 낮 경기 조건까지 겹친다.
세이부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선발 등판했다. 결과가 일방적으로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막아낸 상대도 아니다. 이미 서로 여러 차례 만난 만큼 초반 낯선 구위로 승부하는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타자 방향별 성적에서도 변수가 있다. 일반적인 좌완과 달리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더 높게 형성된 구간이 있었고, 세이부는 좌타자를 활용할 수 있는 타선이다. 단순히 좌완 대 좌타라는 이유만으로 코지마가 편하게 풀어갈 매치업은 아니다.
등판 간격도 길었다. 9월 12일 이후 이번 경기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는 없겠지만,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첫 한두 이닝의 제구와 변화구 움직임을 확인해야 한다.
코지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타순이다. 초반부터 볼넷과 안타가 섞이면 최근 반복됐던 실점 패턴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기면서 스트라이크 비율을 끌어올리면 경험을 이용해 6회 이상으로 갈 여지도 있다.
세이부의 스가이는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고 있다. 지바롯데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9다.
코지마와 비교하면 시즌 표본은 훨씬 작다. 올 시즌 9경기에서 47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장기간 로테이션을 소화한 선발과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던졌을 때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5월 20일 지바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고, 이후 긴 공백을 거쳐 돌아온 뒤 9월 9일 오릭스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 9월 17일 니혼햄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복귀 이후 두 경기 모두 긴 이닝보다는 투구 수를 조절하는 성격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7이닝 이상을 기본값으로 놓기보다 5이닝 전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아주느냐가 중요하다.
스가이는 많은 삼진으로 타선을 제압하는 선발이라기보다 맞혀 잡으면서 경기 흐름을 가져가는 쪽이다. 특히 땅볼 유도 능력이 괜찮아 장타를 최소화하면서 이닝을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상대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을 .207 수준으로 억제했고, 지바롯데 타선에는 좌타 비중이 적지 않다. 타선 구성 자체가 스가이의 강점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는 형태다.
지바롯데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의 결과를 만든 경험도 있다. 상대가 처음 보는 투수는 아니지만 스가이 역시 이 타선에 통했던 승부 패턴을 갖고 들어갈 수 있다.
물론 변수는 있다. 시즌 표본이 많지 않고 복귀 후 아직 긴 이닝을 반복적으로 던진 것은 아니다. 최근 니혼햄전에서도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스가이가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고 보기보다는 5회 전후까지 코지마보다 적은 실점으로 버텨주는 그림이 세이부가 원하는 시나리오다.
선발 비교는 세이부 쪽으로 조금 기운다.
코지마가 가진 경험과 이닝 소화력은 분명하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반복했고, 낮 경기 약점까지 겹친다. 스가이는 긴 이닝에 대한 확신은 부족해도 지바롯데전 결과와 좌타자 상대 능력에서 이번 매치업에 맞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선발 이후다. 선발에서는 세이부가 앞서지만 불펜까지 포함하면 경기 후반의 안정감은 지바롯데 쪽이 낫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4이닝을 소화하면서 12자책점을 내줬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만 실점이 집중된 것이 아니라 여러 중간 계투에게 불안한 장면이 반복됐다.
전날 경기도 세이부가 불펜 때문에 흐름을 잃었다. 초반 리드를 만들고도 계투진이 실점하면서 결국 지바롯데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런 경기는 다음 날에도 영향을 준다.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감독 입장에서는 어떤 투수에게 한 점 차 상황을 맡길지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시노하라 히비키는 최근 일주일 동안 많은 공을 던졌고 4자책점을 기록했다. 평소라면 경기 중후반의 중요한 구간을 맡아야 할 자원인데 최근 내용만 보면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
일부 중간계투 역시 최근 실점을 허용했고, 연이어 마운드에 오른 투수도 있다. 체력과 컨디션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모든 불펜 자원이 나쁜 것은 아니다.
야마다 요스케와 나카무라 유타, 쿠로키 유타, 마메다 타이시, 카이노 히로시 등 무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투수들도 있었다.
특히 마무리 카이노가 정상적으로 마지막 이닝을 맡아줄 수 있다면 세이부도 9회 자체가 무너진 팀은 아니다.
문제는 카이노까지 연결하는 과정이다.
스가이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소 세 이닝 이상을 중간 계투가 버텨야 한다. 최근 가장 불안했던 구간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가이가 6회까지 책임하면서 세이부가 두 점 이상 리드한다면 운용 난도는 크게 낮아진다. 반대로 한 점 차 또는 동점으로 6회 이후를 맞으면 최근 불펜 상태 때문에 경기 주도권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
지바롯데 불펜은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최근 일주일 동안 10이닝 이상을 책임하면서 5자책점 정도로 막았고, 실점도 일부 투수에게 집중됐다. 불펜 전체가 동시에 흔들리는 모습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에 사용할 주요 자원의 가용성이 좋다.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투수가 많지 않아 스즈키, 나카모리, 야기, 요코야마 등 승부처 자원을 경기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마무리 구간도 세이부보다 조금 더 선명하다.
지바롯데가 7회까지 리드를 확보하면 8회와 9회는 비교적 정해진 순서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불펜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세이부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5회까지와 6회 이후의 평가가 다르다.
선발 구간에서는 세이부가 조금 더 편하지만, 경기 후반까지 한 점 차가 유지된다면 지바롯데 쪽이 추격하거나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커진다.
세이부가 이기려면 스가이가 내려가기 전에 점수 차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점 차만 들고 불펜 싸움으로 들어가면 전날과 비슷한 위험을 다시 안게 된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공격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지바롯데 타선은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이 1할대 후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도 3할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경기별 득점 역시 들쭉날쭉하다.
전날 세이부를 상대로 6점을 만들었지만 공격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진 경기라기보다 세이부 불펜이 흔들린 구간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몰아낸 성격이 강했다.
현재 지바롯데 타선의 가장 큰 문제는 상위 타자가 출루해도 중심과 하위까지 연속해서 타석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좌타 비중이 있는 타선이라는 것도 이번에는 부담이다. 스가이가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지바롯데가 선발 구간에서 공략 포인트를 찾으려면 우타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좌타자들이 스가이의 변화구와 낮은 코스에 끌려 다니면 공격이 빠르게 끝날 수 있다.
반대로 우타자는 좌완의 공이 상대적으로 잘 보이는 만큼 초반 빠른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지바롯데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는 스가이를 초반부터 대량 득점으로 무너뜨리는 것보다 투구 수를 늘려 5회 전후에 끌어낸 뒤 세이부 불펜을 공략하는 것이다.
전날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후반 점수를 만들었다.
세이부 타선도 최근 성적만 보면 강한 상승세는 아니다. 최근 다섯 경기 득점은 큰 폭발 없이 2~5점 사이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완전히 죽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팀 타율이 크게 오르지 않아도 장타가 필요한 순간 나올 수 있는 타자들이 중심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네빈을 중심으로 한 우타 라인이 코지마를 상대로 중요하다. 좌완 선발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압박을 줄 수 있는 구간이다.
세이부는 코지마를 상대할 때 초반부터 무조건 큰 스윙으로 승부할 필요는 없다. 최근 코지마가 한 이닝에 주자를 연속해서 허용한 뒤 실점 규모가 커지는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상위에서 한 명이 출루하고 중심 타순에서 장타 한 번이 나오는 형태가 가장 효율적이다.
세이부 하위 타순의 생산력이 높지 않다는 것은 약점이다. 중심 타순이 기회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상위 타순이 돌아오기까지 공격의 맥이 끊길 수 있다.
그래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지바롯데보다 세이부가 조금 더 나은 조건이다.
지바롯데는 최근 타선 자체의 컨디션이 크게 떨어져 있고, 자신들이 많이 활용하는 좌타자들이 스가이의 강점과 충돌한다.
세이부는 타격이 폭발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코지마의 최근 실점 흐름과 낮 경기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벨루나 돔은 최근 경기 흐름을 보면 양 팀 합계 6점대 중후반에서 승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은 아니며 투수 쪽으로 조금 기우는 구장이다.
이번 경기 기준점은 6.5다. 구장 평균과 거의 비슷한 영역이다.
보통 이런 조건이라면 선발 매치업을 먼저 보고 언더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선발과 불펜의 방향이 서로 반대다.
스가이는 지바롯데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고 좌타 억제력이 뛰어나다. 초반 4~5회는 세이부가 실점을 낮게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코지마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4점 이상을 허용했고 낮 경기에서도 시즌 성적이 떨어졌다.
그래서 경기 초반부터 완전한 0대0 흐름보다는 세이부가 먼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코지마가 세이부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첫 타석에서 구종과 구속을 확인한 세이부 타자들이 두 번째부터 공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코지마가 최근처럼 한 번에 여러 출루를 허용하면 이 구간에서 2~3점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지바롯데는 스가이가 내려간 이후가 중요하다.
5회까지 한두 점 차로 버티면 최근 불안한 세이부 중간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전날 경기를 생각하면 지바롯데가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득점 구간도 6회 이후다.
그래서 경기 흐름은 전반과 후반의 성격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전반에는 세이부 선발 우위, 후반에는 지바롯데 불펜 우위가 나타나는 구조다.
세이부가 초반 3점 안팎을 확보하고 스가이가 5회까지 1~2점으로 막는다면 경기 후반 추격을 허용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
반대로 세이부가 코지마를 공략하지 못하고 1점 차 승부로 7회에 들어가면 지바롯데가 훨씬 편해진다.
총득점 역시 비슷한 논리다.
두 팀 타격감만 보면 높은 득점을 예상하기 어렵지만 코지마의 최근 실점과 세이부 불펜의 상태를 함께 보면 양 팀 모두 득점 구간이 존재한다.
한 팀이 일방적으로 많은 점수를 내기보다 세이부가 초중반, 지바롯데가 중후반에 점수를 보태면서 기준점을 넘기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한 가지 지표만 보고 선택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선발은 세이부다.
스가이는 시즌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평균자책점 3.06, 지바롯데전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고 좌타자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코지마는 시즌 평균자책점 3.83으로 경험 있는 선발이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6실점, 4실점, 5실점을 허용했다. 낮 경기 성적도 야간 경기보다 크게 떨어졌다.
타선에서도 세이부가 아주 미세하게 앞선다.
두 팀 모두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지만 지바롯데의 타선 침체가 조금 더 심하고, 타선 구성상 스가이의 좌타 억제력을 그대로 상대해야 한다.
세이부는 적어도 코지마의 최근 실점 흐름과 좌우 상성을 이용해 초반 득점을 노릴 수 있다.
그러나 불펜으로 가면 평가가 뒤집힌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실점이 계속됐고 전날 경기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지바롯데는 경기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자원들의 상태와 가용성이 더 좋다.
그래서 세이부가 승리하려면 선발 우위를 실제 점수 차로 연결해야 한다.
스가이가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코지마를 상대로 2~3점 이상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상태라면 후반 불펜이 한두 점을 내줘도 버틸 여지가 있다.
반대로 동점으로 불펜 싸움에 들어가면 승부의 무게는 지바롯데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승패는 세이부 쪽을 본다. 넉넉한 승리보다는 마지막까지 한 점 또는 두 점 차가 유지되는 접전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구장 환경만 보면 언더 근거가 있지만 코지마가 최근 세 경기에서 계속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낮 경기 성적도 좋지 않았다.
세이부 불펜 역시 최근 안정적이지 않다. 스가이가 먼저 내려간 뒤 지바롯데가 중후반 2~3점을 추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세이부가 코지마에게 3~4점, 지바롯데가 세이부 투수진을 상대로 3점 안팎을 만드는 구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저득점 선발전으로 시작하더라도 후반 불펜에서 총점이 올라갈 여지가 있어 6.5 기준에서는 오버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승
언오버 : 6.5 오버
스포츠중계 365티비 분석자료는 오로지 참고용 프리뷰 입니다.
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발 분석
이번 경기는 좌완 선발끼리 맞붙지만 두 투수의 최근 궤적은 꽤 다르다. 세이부는 스가이 신야, 지바롯데는 코지마 카즈야를 내세운다. 시즌 전체 경험과 누적 이닝에서는 코지마가 앞서지만 현재 컨디션과 당일 조건까지 좁혀보면 선발 구간은 세이부 쪽이 조금 더 편하다.
코지마는 올 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세이부를 상대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시즌 평균만 보면 로테이션 한 자리를 맡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최근 등판 내용은 이 숫자보다 불안하다.
8월 28일 니혼햄전에서 5이닝 6실점, 9월 5일 오릭스전에서는 5⅓이닝 4실점, 9월 12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7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최소 4실점을 허용했다.
가장 최근에는 7회까지 버티면서 선발의 이닝은 확보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두 명의 출루를 막지 못했을 때 그 이닝이 그대로 실점 구간으로 커지는 모습이 반복됐다.
코지마의 장점은 여전히 있다. 선발 경험이 충분하고 크게 흔들리는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이닝을 가져가는 힘이 있다. 삼진에만 의존하는 유형도 아니어서 수비와 타구 관리를 통해 투구 수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최근 결과를 보면 인플레이된 타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투구 내용이 완전히 무너졌다기보다 실점 위기에서 한 번 더 버텨내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 가깝다.
이번 등판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경기 시간이다.
코지마는 올 시즌 야간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낮 경기에서는 5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장소보다 경기 시간에 따른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번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최근 투구 흐름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내내 성적이 떨어졌던 낮 경기 조건까지 겹친다.
세이부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선발 등판했다. 결과가 일방적으로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막아낸 상대도 아니다. 이미 서로 여러 차례 만난 만큼 초반 낯선 구위로 승부하는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타자 방향별 성적에서도 변수가 있다. 일반적인 좌완과 달리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더 높게 형성된 구간이 있었고, 세이부는 좌타자를 활용할 수 있는 타선이다. 단순히 좌완 대 좌타라는 이유만으로 코지마가 편하게 풀어갈 매치업은 아니다.
등판 간격도 길었다. 9월 12일 이후 이번 경기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는 없겠지만, 경기 감각 측면에서는 첫 한두 이닝의 제구와 변화구 움직임을 확인해야 한다.
코지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 타순이다. 초반부터 볼넷과 안타가 섞이면 최근 반복됐던 실점 패턴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첫 타순을 빠르게 넘기면서 스트라이크 비율을 끌어올리면 경험을 이용해 6회 이상으로 갈 여지도 있다.
세이부의 스가이는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고 있다. 지바롯데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9다.
코지마와 비교하면 시즌 표본은 훨씬 작다. 올 시즌 9경기에서 47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장기간 로테이션을 소화한 선발과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던졌을 때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5월 20일 지바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고, 이후 긴 공백을 거쳐 돌아온 뒤 9월 9일 오릭스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 9월 17일 니혼햄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복귀 이후 두 경기 모두 긴 이닝보다는 투구 수를 조절하는 성격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7이닝 이상을 기본값으로 놓기보다 5이닝 전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아주느냐가 중요하다.
스가이는 많은 삼진으로 타선을 제압하는 선발이라기보다 맞혀 잡으면서 경기 흐름을 가져가는 쪽이다. 특히 땅볼 유도 능력이 괜찮아 장타를 최소화하면서 이닝을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상대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을 .207 수준으로 억제했고, 지바롯데 타선에는 좌타 비중이 적지 않다. 타선 구성 자체가 스가이의 강점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는 형태다.
지바롯데를 상대로 이미 7이닝 1실점의 결과를 만든 경험도 있다. 상대가 처음 보는 투수는 아니지만 스가이 역시 이 타선에 통했던 승부 패턴을 갖고 들어갈 수 있다.
물론 변수는 있다. 시즌 표본이 많지 않고 복귀 후 아직 긴 이닝을 반복적으로 던진 것은 아니다. 최근 니혼햄전에서도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스가이가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고 보기보다는 5회 전후까지 코지마보다 적은 실점으로 버텨주는 그림이 세이부가 원하는 시나리오다.
선발 비교는 세이부 쪽으로 조금 기운다.
코지마가 가진 경험과 이닝 소화력은 분명하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반복했고, 낮 경기 약점까지 겹친다. 스가이는 긴 이닝에 대한 확신은 부족해도 지바롯데전 결과와 좌타자 상대 능력에서 이번 매치업에 맞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 분석
이번 경기의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선발 이후다. 선발에서는 세이부가 앞서지만 불펜까지 포함하면 경기 후반의 안정감은 지바롯데 쪽이 낫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4이닝을 소화하면서 12자책점을 내줬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만 실점이 집중된 것이 아니라 여러 중간 계투에게 불안한 장면이 반복됐다.
전날 경기도 세이부가 불펜 때문에 흐름을 잃었다. 초반 리드를 만들고도 계투진이 실점하면서 결국 지바롯데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런 경기는 다음 날에도 영향을 준다. 불펜의 최근 평균자책점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감독 입장에서는 어떤 투수에게 한 점 차 상황을 맡길지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시노하라 히비키는 최근 일주일 동안 많은 공을 던졌고 4자책점을 기록했다. 평소라면 경기 중후반의 중요한 구간을 맡아야 할 자원인데 최근 내용만 보면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
일부 중간계투 역시 최근 실점을 허용했고, 연이어 마운드에 오른 투수도 있다. 체력과 컨디션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모든 불펜 자원이 나쁜 것은 아니다.
야마다 요스케와 나카무라 유타, 쿠로키 유타, 마메다 타이시, 카이노 히로시 등 무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투수들도 있었다.
특히 마무리 카이노가 정상적으로 마지막 이닝을 맡아줄 수 있다면 세이부도 9회 자체가 무너진 팀은 아니다.
문제는 카이노까지 연결하는 과정이다.
스가이가 5이닝 정도에서 내려가면 최소 세 이닝 이상을 중간 계투가 버텨야 한다. 최근 가장 불안했던 구간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가이가 6회까지 책임하면서 세이부가 두 점 이상 리드한다면 운용 난도는 크게 낮아진다. 반대로 한 점 차 또는 동점으로 6회 이후를 맞으면 최근 불펜 상태 때문에 경기 주도권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
지바롯데 불펜은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최근 일주일 동안 10이닝 이상을 책임하면서 5자책점 정도로 막았고, 실점도 일부 투수에게 집중됐다. 불펜 전체가 동시에 흔들리는 모습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에 사용할 주요 자원의 가용성이 좋다.
연속 등판으로 반드시 쉬어야 할 핵심 투수가 많지 않아 스즈키, 나카모리, 야기, 요코야마 등 승부처 자원을 경기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마무리 구간도 세이부보다 조금 더 선명하다.
지바롯데가 7회까지 리드를 확보하면 8회와 9회는 비교적 정해진 순서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불펜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세이부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5회까지와 6회 이후의 평가가 다르다.
선발 구간에서는 세이부가 조금 더 편하지만, 경기 후반까지 한 점 차가 유지된다면 지바롯데 쪽이 추격하거나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커진다.
세이부가 이기려면 스가이가 내려가기 전에 점수 차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점 차만 들고 불펜 싸움으로 들어가면 전날과 비슷한 위험을 다시 안게 된다.
타선 분석
두 팀 모두 최근 공격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지바롯데 타선은 최근 다섯 경기 팀 타율이 1할대 후반까지 내려갔고 장타율도 3할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경기별 득점 역시 들쭉날쭉하다.
전날 세이부를 상대로 6점을 만들었지만 공격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진 경기라기보다 세이부 불펜이 흔들린 구간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몰아낸 성격이 강했다.
현재 지바롯데 타선의 가장 큰 문제는 상위 타자가 출루해도 중심과 하위까지 연속해서 타석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좌타 비중이 있는 타선이라는 것도 이번에는 부담이다. 스가이가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지바롯데가 선발 구간에서 공략 포인트를 찾으려면 우타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좌타자들이 스가이의 변화구와 낮은 코스에 끌려 다니면 공격이 빠르게 끝날 수 있다.
반대로 우타자는 좌완의 공이 상대적으로 잘 보이는 만큼 초반 빠른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지바롯데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는 스가이를 초반부터 대량 득점으로 무너뜨리는 것보다 투구 수를 늘려 5회 전후에 끌어낸 뒤 세이부 불펜을 공략하는 것이다.
전날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후반 점수를 만들었다.
세이부 타선도 최근 성적만 보면 강한 상승세는 아니다. 최근 다섯 경기 득점은 큰 폭발 없이 2~5점 사이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완전히 죽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팀 타율이 크게 오르지 않아도 장타가 필요한 순간 나올 수 있는 타자들이 중심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네빈을 중심으로 한 우타 라인이 코지마를 상대로 중요하다. 좌완 선발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압박을 줄 수 있는 구간이다.
세이부는 코지마를 상대할 때 초반부터 무조건 큰 스윙으로 승부할 필요는 없다. 최근 코지마가 한 이닝에 주자를 연속해서 허용한 뒤 실점 규모가 커지는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상위에서 한 명이 출루하고 중심 타순에서 장타 한 번이 나오는 형태가 가장 효율적이다.
세이부 하위 타순의 생산력이 높지 않다는 것은 약점이다. 중심 타순이 기회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상위 타순이 돌아오기까지 공격의 맥이 끊길 수 있다.
그래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지바롯데보다 세이부가 조금 더 나은 조건이다.
지바롯데는 최근 타선 자체의 컨디션이 크게 떨어져 있고, 자신들이 많이 활용하는 좌타자들이 스가이의 강점과 충돌한다.
세이부는 타격이 폭발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코지마의 최근 실점 흐름과 낮 경기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구장 및 예상경기 흐름
벨루나 돔은 최근 경기 흐름을 보면 양 팀 합계 6점대 중후반에서 승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은 아니며 투수 쪽으로 조금 기우는 구장이다.
이번 경기 기준점은 6.5다. 구장 평균과 거의 비슷한 영역이다.
보통 이런 조건이라면 선발 매치업을 먼저 보고 언더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선발과 불펜의 방향이 서로 반대다.
스가이는 지바롯데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고 좌타 억제력이 뛰어나다. 초반 4~5회는 세이부가 실점을 낮게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코지마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4점 이상을 허용했고 낮 경기에서도 시즌 성적이 떨어졌다.
그래서 경기 초반부터 완전한 0대0 흐름보다는 세이부가 먼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볼 수 있다.
첫 번째 승부처는 코지마가 세이부 타순을 두 번째로 상대하는 3~5회다.
첫 타석에서 구종과 구속을 확인한 세이부 타자들이 두 번째부터 공격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코지마가 최근처럼 한 번에 여러 출루를 허용하면 이 구간에서 2~3점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지바롯데는 스가이가 내려간 이후가 중요하다.
5회까지 한두 점 차로 버티면 최근 불안한 세이부 중간계투를 상대할 수 있다. 전날 경기를 생각하면 지바롯데가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득점 구간도 6회 이후다.
그래서 경기 흐름은 전반과 후반의 성격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전반에는 세이부 선발 우위, 후반에는 지바롯데 불펜 우위가 나타나는 구조다.
세이부가 초반 3점 안팎을 확보하고 스가이가 5회까지 1~2점으로 막는다면 경기 후반 추격을 허용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
반대로 세이부가 코지마를 공략하지 못하고 1점 차 승부로 7회에 들어가면 지바롯데가 훨씬 편해진다.
총득점 역시 비슷한 논리다.
두 팀 타격감만 보면 높은 득점을 예상하기 어렵지만 코지마의 최근 실점과 세이부 불펜의 상태를 함께 보면 양 팀 모두 득점 구간이 존재한다.
한 팀이 일방적으로 많은 점수를 내기보다 세이부가 초중반, 지바롯데가 중후반에 점수를 보태면서 기준점을 넘기는 형태가 더 자연스럽다.
종합전망
이번 경기는 한 가지 지표만 보고 선택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선발은 세이부다.
스가이는 시즌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평균자책점 3.06, 지바롯데전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고 좌타자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코지마는 시즌 평균자책점 3.83으로 경험 있는 선발이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6실점, 4실점, 5실점을 허용했다. 낮 경기 성적도 야간 경기보다 크게 떨어졌다.
타선에서도 세이부가 아주 미세하게 앞선다.
두 팀 모두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지만 지바롯데의 타선 침체가 조금 더 심하고, 타선 구성상 스가이의 좌타 억제력을 그대로 상대해야 한다.
세이부는 적어도 코지마의 최근 실점 흐름과 좌우 상성을 이용해 초반 득점을 노릴 수 있다.
그러나 불펜으로 가면 평가가 뒤집힌다.
세이부 불펜은 최근 일주일 동안 실점이 계속됐고 전날 경기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지바롯데는 경기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자원들의 상태와 가용성이 더 좋다.
그래서 세이부가 승리하려면 선발 우위를 실제 점수 차로 연결해야 한다.
스가이가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코지마를 상대로 2~3점 이상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 상태라면 후반 불펜이 한두 점을 내줘도 버틸 여지가 있다.
반대로 동점으로 불펜 싸움에 들어가면 승부의 무게는 지바롯데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승패는 세이부 쪽을 본다. 넉넉한 승리보다는 마지막까지 한 점 또는 두 점 차가 유지되는 접전 가능성이 높다.
언오버 기준점은 6.5다.
구장 환경만 보면 언더 근거가 있지만 코지마가 최근 세 경기에서 계속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낮 경기 성적도 좋지 않았다.
세이부 불펜 역시 최근 안정적이지 않다. 스가이가 먼저 내려간 뒤 지바롯데가 중후반 2~3점을 추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세이부가 코지마에게 3~4점, 지바롯데가 세이부 투수진을 상대로 3점 안팎을 만드는 구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저득점 선발전으로 시작하더라도 후반 불펜에서 총점이 올라갈 여지가 있어 6.5 기준에서는 오버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예측결과
승패 : 세이부 승
언오버 :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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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예측은 안하려고 했지만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평균치 이상의 확률로만 기재한것이니 절대 맹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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